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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시설 수박 ‘균핵병’ 주의하세요”
작성일2011/05/2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724
 잦은 비로 하우스 내 습도가 높아져 각종 병해가 발생하기 쉬워 환기에 특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전북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은 4월20일부터 4일까지 전북도내 시설 수박 재배 포장을 예찰한 결과 일부 포장에서 다습성 병해인 균핵병이 발생하고 있어 수박 재배 농가에게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균핵병에 걸리면 줄기 지제부(땅과 지상부의 경계)의 접목한 부위에서부터 회백색으로 변하여 썩으면서 흰 균사가 자라게 된다. 과실은 꽃이 피는 자리에서부터 감염되기 시작해 물러 썩는다. 줄기나 과실의 병든 부위에서는 흰균사가 자라면서 검은 균핵이 형성돼 다른 병과는 구별이 된다.

 균핵병은 병든 식물체의 조직이나 토양 내에서 균핵의 형태로 월동하거나 감염된 식물체 속에서 균사 상태로 월동하는데, 요즘처럼 습도가 높고 기온이 15~25℃인 상태에서 병 발생이 특히 심하다.

 균핵병의 초기 발생을 억제하려면 병든 식물체와 주변의 감염된 흙을 일찍 제거하고, 시설 재배시 다습한 환경이 되지 않도록 포장 관리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정이 완료된 후에는 과실의 꽃을 제거해 주거나 여름철 고온기에 태양열로 소독해 균핵을 부패, 사멸시킨다.

 성문호 수박시험장 박사는 “병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운 만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미 발생했다면 적용약제를 살포해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063-290-6372.

[농민신문 :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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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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