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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성오이·시설고추…겨울농가 효자 - 자료실 게시물 보기
촉성오이·시설고추…겨울농가 효자
작성일2011/05/2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455
 2010년산 겨울작목 중에서는 과채류의 소득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2010년산 겨울작물 24개 작목에 대한 소득조사 결과 10〉(300평)당 촉성오이의 소득이 1,67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시설고추(1,081만원), 반촉성오이(938만원), 시설가지(920만원), 촉성토마토(889만원), 촉성딸기(811만원), 방울토마토(773만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2009년산에 비해 소득이 증가한 작목은 봄무(91.2%), 시설시금치(42.2%), 시설부추(39.7%), 시설가지(38.2%) 등 17작목으로 조사됐다.

반면 2009년산 대비 소득이 감소한 작목은 7작목으로, 이중 겉보리(-42.7%), 맥주보리(-42.4%), 쌀보리(-22.4%)는 크게 감소했다. 봄감자도 2009년산 대비 2.5% 줄어드는 등 채소류는 대부분 소득이 증가했지만 식량작물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봄무는 노지재배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소득이 올랐으며, 24개 겨울작목 가운데 평년 소득대비 가장 많이 오른 작목으로 밝혀졌다.

 조수입대비 소득을 고려한 소득률은 24개 겨울작물 중 봄무가 65.5%로 가장 높았으며, 시설참외(59%), 시설부추(58.8%), 시설상추(58.7%), 반촉성오이(57. 9%), 봄배추(57.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득률이 가장 낮은 작목은 쌀보리(29.4%)로 조사됐다. 이어 맥주보리(33.2%), 겉보리(35.7%)로 나타나 식량작물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았다<표 참조>.

 농진청은 2009년 대비 소득이 감소한 작목은 작황 부진으로 말미암아 수량이 줄고 경영비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농민신문 :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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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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