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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충병, 녹비 재배·태양열 소독으로 95% 방제 - 자료실 게시물 보기
선충병, 녹비 재배·태양열 소독으로 95% 방제
작성일2011/05/2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518
 참외·오이·멜론 등에 피해를 주는 선충병에는 녹비재배와 태양열 소독이 95%이상 방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선충병의 효과적 방제를 위해 녹비작물인 크로탈라리아와 수단그라스를 휴경기인 6~8월 중에 2개월간 재배한 다음 잘라서 토양에 넣고 그 위에 비닐을 덮어 1개월간 부숙시킨 후 작물을 심으라고 당부했다.

 다만, 여름(8월)에 휴경하는 지역에서는 먼저 비닐을 덮어 태양열 소독을 한 다음 녹비작물을 재배해 토양에 넣어도 된다.

 이러한 친환경 방제법은 크로탈라리아와 수단그라스가 분비하는 알칼로이드 계통의 화학물질이 선충의 활성을 억제하고, 비닐 피복을 통해 열에 약한 선충을 태양열로 소독하기 때문이라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선충병은 해마다 같은 작물을 계속해서 재배하는 연작재배지를 중심으로 심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참외·딸기 등 오랜 기간 재배해 수확하는 작물의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민신문 :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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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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