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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못보던 잡초 부쩍…“골치 아파요”
작성일2011/05/11/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496
 벼 재배 양식과 제초 방법이 변화되면서 과거 쉽게 제거되던 잡초가 제대로 방제되지 않거나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잡초도 생기면서 농가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같은 제초제를 계속 사용해 피,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같은 제초제 저항성 잡초까지 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잡초 방제는 모내기 전부터 체계적으로 방제해야 효과가 높다고 설명하고 있다. 효과적인 잡초 방제 요령을 소개한다.

 ◆제초제 선택=논에 발생하는 잡초의 종류와 발생 정도에 따라 제초제를 선택한다. 지난해 제초제 저항성 잡초가 많이 발생한 포장이라면 담수직파재배는 경운·정지 후 벤조비사이클론, 벤조비사이클론·티오벤카브를 사용한다. 기계이앙 논은 써레질 직후 뷰타크로르·크로마존유제, 벤조비사이클론 액상수화제, 옥사디아존유제, 펜트라자마이드·옥사디아길유제를 사용한다.

 제초제 선택시 벼 재배 양식과 이앙 시기도 고려하도록 한다. 또 2~3년을 주기로 바꿔 선택해야 제초 효과가 높고, 제초제 저항성 잡초 발생도 막을 수 있다.

 ◆사용요령=피, 물달개비, 사마귀풀은 종자로 번식해 로터리작업 후 7~10일이면 거의 출아되지만 올방개, 벗풀, 너도방동사니는 이앙 후 50일까지도 계속 발생한다. 따라서 1회 이상 일정한 간격을 두고 살포하는 체계처리를 한다. 잡초 발생이 적은 2모작 논이나 만기 재배시에는 제초제를 1회만 처리해도 되지만 잡초가 높은 밀도로 발생하면 반드시 체계처리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모심기 전 뷰타크로르·크로마유존제, 벤조비사이클론 액상수화제, 옥사디아존유제, 펜트라자마이드, 옥사디아길유제를 1회 살포한 후 10~15일 후 중기 제초제를 다시 한번 살포하는 게 효과적이다. 초·중기 제초제를 처리한 후 관리를 잘못해 실패했다면 이앙 후 25~30일에 후기 경엽 처리제를 처리해야 한다. 이러한 체계처리는 제초제 저항성 잡초는 물론이고 다년생 잡초 방제에도 효과가 있다.

 ◆살포시 주의점은=모가 균일하게 심어지도록 모내기 전 논바닥을 고르게 써레질하고, 써레질 후에는 2~3일간 굳힌 다음 모를 낸다. 모는 2~3㎝ 깊이로 심는다. 논물이 마르면 제초 효과가 없으므로 논물은 3~5㎝ 깊이가 되도록 담수한 다음 살포한다. 제초제는 비료나 다른 농약과 혼용하면 절대 안된다.

사용 시기와 방법을 반드시 지키고 과량 또는 중복 살포가 되지 않도록 한다. 사용 시기가 너무 빠르면 약해를 일으키기 쉽고, 너무 늦으면 잡초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 ◇ 도움말=구연충 농촌진흥청 현장지원단 기술위원 ☎031-299-2858.

[농민신문 :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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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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