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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량 최고 많은 벼 ‘한아름2호’ 개발
작성일2011/04/21/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595
 국내 개발 벼 가운데 가장 수량성이 높은 품종 <한아름2호>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한아름2호>는 육성기간인 2008년부터 3년 동안 10〉(300평)당 758㎏의 수량성을 보여 초다수성 대비품종인 <다산벼>에 비해 12% 증수됐다.

같은 기간에 전국 평균 수량인 514㎏에 비해서는 47% 증수된 양이다.

 <한아름2호>는 통일형 품종으로 밥맛은 좋지 않아 밥쌀용으로는 사용이 어렵고 쌀막걸리, 쌀가루용 등 가공원료로 활용시 일반벼와 비교하면 32%의 원가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한아름2호>는 흰잎마름병, 도열병, 바이러스병 등에는 강하지만 벼멸구나 흑명나방 등 해충에 대한 저항성은 약해 이에 대한 적절한 방제가 필요하다.

농가에는 종자 증식단계를 거쳐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여운상 농진청 신소재개발과 연구관은 “쌀가루를 이용한 가공용 식품시장이 확대될수록 원료곡의 원가 절감 필요성이 커질 것이므로 다수성과 가공 특성이 복합된 벼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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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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