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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점박이응애 천적 방사시기 규명 - 자료실 게시물 보기
딸기 점박이응애 천적 방사시기 규명
작성일2011/04/21/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734
딸기 농사에 피해를 주는 점박이응애를 천적인 칠레이리응애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방사하는 시기가 밝혀졌다. 이는 농촌진흥청이 시설재배 촉성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3년간 점박이응애 발생 패턴을 조사해 개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칠레이리응애를 4차로 나눠 방사하는데, 1차는 비닐 피복 직후인 10월 중순에, 2차는 10월 하순에 각각 방사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차 방사는 이듬해 1월 말에 하는데, 방사 후 피해 지점이 관찰되면 피해 지점당 100~200마리씩 집중적으로 방사한다. 4차 방사는 2월 초순에 하되 3차 방사 후 점박이응애가 전혀 발생하지 않으면 4차 방사는 생략해도 된다.

이때 방사량은 1㎡당 3마리인데, 기존에는 딸기 농가에서 방사 시기를 잘 맞추지 못해 천적을 과도하게 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천적 방사 전후에 유기인계, 카바메이트계, 피레스로이드계 등 천적에 해로운 농약을 사용하면 천적이 살지 못하기 때문에 천적에 안전한 미생물제나 탈피억제 농약을 사용해야 한다.

 농진청은 방사 시기와 방사량을 고려해 해충을 방제하면 비용을 기존보다 절반 이상 줄일 수 있고, 농약으로 방제한 것과 거의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점박이응애는 0.3~0.4㎜ 크기로,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으면서 딸기 병해충 피해의 80~90%를 차지하는 방제대상 1호 해충이다. 딸기에 붙어 잎의 즙을 빨아먹어 말라 죽게 한다.

 농진청은 또 딸기의 주요 해충인 목화진딧물과 총채벌레는 각각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과 미끌애꽃노린재를 12월 초에 한번씩 방사할 것을 주문했다. 방사량은 1㎡당 0.75마리다.

 최만영 농진청 작물보호과 연구관은 “점박이응애를 방제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천적의 방사 시기”라며 “이번에 개발한 방제법이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민신문 :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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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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