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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비닐하우스 정비해야 2차피해 예방 - 자료실 게시물 보기
폭설피해 비닐하우스 정비해야 2차피해 예방
작성일2011/04/11/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684
지난겨울 폭설로 포항지역 86㏊, 영동지역 14㏊ 등 전국적으로 130㏊의 비닐하우스가 눈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폭설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방치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서둘러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폭설로 인해 부분적으로 변형된 비닐하우스 골격은 강도가 낮아져 원래 상태로 복원해야 올겨울 눈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장비나 도구를 이용해 파이프를 펴거나 적당한 부재를 덧대 원래의 강도로 보강하도록 한다.

 비닐하우스는 땅이 얼면서 땅속에 박혀 있던 기초 주변의 흙이 일부 치솟아 있으며, 겨울에 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하우스는 더 심한 상태다. 이런 하우스는 강한 바람이 불면 지반과 파이프 사이의 간격이 넓어져 하우스의 안전성이 떨어지고 돌풍에 의해 쉽게 뽑힐 수 있다.

[농민신문 :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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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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