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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풍’배 품질, 봉오리솎기가 ‘좌우’
작성일2011/03/18/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630
 부드러운 육질과 달콤한 과즙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배 품종 <만풍>은 특히 꽃눈 관리를 충실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배는 보통 열매가 맺히면 바로 옆에 두개의 꽃눈을 만들고 다음해 열매를 맺지만 <만풍> 배는 과실이 크게 자라기 때문에 한번 결실된 꽃눈은 다음해에 크기가 작아지거나 없어져 결과지(열매가지)의 수명이 짧아진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만풍> 배의 경우 열매솎기를 하기 전에 충실하지 못한 꽃눈의 꽃봉오리를 미리 제거해야 품질은 물론 수량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것이다.

 특히 가지치기를 할 때 예비가지를 남기지 않고 <신고>와 같이 단과지(10㎝ 이하의 짧은 열매가지) 위주로 했다면 반드시 꽃봉오리솎기를 해 다음해 착과시킬 수 있는 꽃눈을 확보해야 한다. 꽃봉오리솎기는 필요하지 않은 꽃을 미리 제거해 나머지 꽃눈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함과 동시에 열매솎기 작업보다 효율이 높아 노동력을 분산시키는 장점도 있다.

 개화기 때 서리나 비 때문에 결실이 자주 불량한 지역은 <만풍> 배의 꽃봉오리솎기 작업을 하지 않도록 한다. 또 꽃눈을 아랫부분까지 통째로 부러뜨리면 그 자리에 새로운 꽃눈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김윤경 농진청 배시험장 연구사는 “<만풍> 배의 꽃눈이 충실하면 700g 이상의 대과 생산 비율이 20% 이상으로 높은데다 과실 크기와 균일도도 향상된다”며 “반드시 꽃봉오리솎기 작업으로 꽃눈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민신문 :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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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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