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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튼 볍씨를 직접 파종
작성일2011/04/11/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671
 농촌진흥청이 농가에 시범보급중인 벼 무논점파를 시도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벼 무논점파는 사업 첫해인 2008년 150㏊에서 2009년 1,285㏊에 이어 지난해는 6,286㏊로 점차 늘고 있으며, 올해는 2만㏊를 예상하고 있다.

 농진청은 무논점파는 기계이앙과 비교해 모를 키우고 모내기하는 작업을 생략함으로써 35.3%의 노동력이 절감되고, 전체 노동시간으로는 18.4%가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한희석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연구사는 “앞으로 벼농사의 성패는 생산비 절감에 달렸다”며 “전체 벼농사 면적의 40%는 무논점파로 가야 세계곡물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벼 무논점파는=무논(물이 있는 논) 상태에서 파종 하루 전, 물을 빼고 싹이 튼 종자를 파종 전용기를 사용해 5~7립씩 균일하게 점파로 파종하는 방법이다. 논에 싹 틔운 볍씨를 뿌리고 열흘 동안 논바닥을 말렸다가 물을 댄 후 15일 정도 지난 뒤 제초제를 뿌려 못자리를 대신한다. 육묘기간이 없어 초기에는 생육이 늦은 것처럼 보이지만 파종 후 30~40일이 지나면 기계로 이앙한 것과 차이가 없다.

기존 직파재배의 경우 입모가 균일하지 않으면서 잡초성 벼의 발생이 많고 수량이나 미질이 불안정했지만 무논점파는 입모가 양호하고 생육이 균일해 잘 쓰러지지 않는 게 장점이다. 또 수량과 미질도 기계이앙과 차이가 없다.

 ◆주의할 점은=벼 무논점파는 예전 기술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지역적인 제한이 없고 평야지면 어디든 가능하다. 하지만 파종시기가 중요한데, 3~4월에는 파종을 하면 안되고 지역에 따라 달리해야 한다. 안종웅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실장은 “벼 무논점파는 기온이 10℃ 이하로 내려가면 싹이 트지 않으므로 지역에서 기계이앙하는 시기보다 2주 정도 빨리 파종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농민신문 : 20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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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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