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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프리지아 품종평가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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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2/15/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772 |
졸업철을 맞아 프리지아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국산 프리지아의 계통·품종평가회를 8일 개최했다. 이번에 선보인 국산 프리지아 40계통·15개 품종은 모두 농진청 화훼과에서 개발한 것으로, 생육이 빠른데다 꽃대가 길고 꽃이 커 일본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특히 노란색 겹꽃인 <샤이니골드>는 지난해 국내시장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다른 품종보다 꽃이 일주일 이상 빨리 피고 초세가 강한 덕분에 국산 품종 점유율과 수출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옅은 노란색 겹꽃 <샤이니레몬> 또한 꽃 모양이 아름답고 꽃봉오리 간격이 일정해 수출국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핑크쥬웰> <송오브헤븐> 등 주요 국산 품종은 꽃 색깔이 분홍색·청보라색·흰색 등으로 다양해 ‘프리지아 꽃은 노란색’이라는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고 있다. 조해룡 화훼과 연구사는 “지난해 가을 450여만구를 50여 농가에 보급하는 등 국산 품종 보급에 힘쓰고 있다”며 “2013년까지 점유율 40%를 목표로 신품종 개발·보급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31-290-6147. [농민신문 : 2011/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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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