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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수확적기 놓치지 마세요
작성일2010/11/08/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282
단감 수확적기 놓치지 마세요
 
 언 피해를 입은 단감. 올해는 추위가 일찍 찾아와 지난해보다 수확기를 1주일가량 앞당겨야 한다.
기습한파로 경남·전남 언 피해 …13일 이전에 마쳐야

11월 들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단감 주산지인 경남 함양, 전남 구례 등지에서 단감 언 피해가 발생, 적기수확이 요구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단감의 언 피해가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빨리 발생했기 때문에 수확도 1주일 앞당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남·전남지역의 단감 농가는 늦어도 13일 이전에는 수확을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확시에는 판별용 컬러차트와 색도 장갑 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황갑춘 농업기술교육센터 지도사는 “저장용 단감은 3~4℃, 수확 후 바로 출하할 단감은 5℃에서 따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단감이 서리를 맞거나 언 피해를 입으면 과실이 얼어 저장성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 잎이 떨어지고 수세가 약해져 나무가 말라 죽을 수도 있다.

서리를 맞은 단감 가운데 피해가 경미한 과실은 서리가 녹고 기온이 조금 올라간 다음 수확하면 말랭이 등 가공용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농민신문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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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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