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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국화 백색 LED 이용 전조재배 … 개화조절 가능하고 전기료도 대폭 절감 - 자료실 게시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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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국화 백색 LED 이용 전조재배 … 개화조절 가능하고 전기료도 대폭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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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8/27/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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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시험 재배
신소재인 백색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해 수출용 국화를 전조재배하면 전기료 절감은 물론 품질향상과 개화시기 조절도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이 최근 백색 LED(450㎚)를 이용해 국화 〈백선〉 〈백마〉 품종을 전조재배한 결과 개화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연구결과는 적색 LED(630~660㎚)를 사용할 경우만 개화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수출용 국화재배 농가들은 대부분 꽃 피는 시기를 조절하기 위해 백열등을 켜서 낮의 길이를 연장하는 전조재배를 하고 있다. 하지만 백열등은 전기 소모량이 많고 수명도 짧으며 지구온난화 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앞으로 생산이 규제될 것으로 보인다.
조경철 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 연구사는 “LED는 백열등이나 형광등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전기료를 80％가량 절감할 수 있고 수명도 100배나 길어 장기간 사용할 경우 경제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설치거리와 전조시간 등의 연구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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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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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