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콘텐츠시작
“고추에 규산염 뿌리면 품질 좋아져” |
---|
작성일2010/09/0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372 |
충북고추연구회, 괴산군 사리면서 품평회 열어 충북고추연구회(회장 서인범)는 최근 괴산군 사리면에 있는 3,300㎡(1,000평)의 농가 시범포 농장에서 고추 품평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농업기술원과 충북고추연구회가 주관하고 코시바이오㈜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주수 도 원예특작팀장과 권혁록 진천군 원예특작담당, 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및 도내 12개 시·군 고추작목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참석자들은 여러 품종의 고추를 심은 다음 영양성분이 다른 약제를 똑같은 조건에서 사용한 후 고추에 나타나는 효과를 직접 관찰하고 확인했다. 서인범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추에 규산염을 뿌릴 경우 마디 간격이 짧아지고 잎이나 줄기 등 식물체의 조직도 강해졌다”며 “담배나방 등 병해충이 발생해도 저항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열매가 2배 정도 두껍고 빛깔도 좋아지는 등 수량과 품질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고 소개했다. 권혁록 진천군 원예특작담당은 “규산염 제품을 사용한 고추의 경우 작황이 눈에 띄게 좋고 친환경제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농민신문> 2010.08.30 |
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전화번호051-709-5495
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