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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기원, 보릿짚 유기질 비료 개발 - 자료실 게시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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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기원, 보릿짚 유기질 비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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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1/02/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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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수확 후 태워 없애는 보릿짚으로 유기질 비료를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이 기술은 보릿짚으로 펠릿형 유기질 비료를 만드는 것으로 보릿짚보다 빠르게 작물이 필요한 영양분으로 분해된다. 제조시에 다른 종류의 재료와 비율을 조절할 수 있어 녹비와 혼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질소질 비료와도 혼합할 수 있다고 도농기원은 밝혔다.
또 두가지 이상의 농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일손도 줄일 수 있고 강도·풀림성 등의 특성이 강해 운반이나 장기 보관이 가능, 이용범위가 넓은 장점이 있다.
한편 보릿짚은 수확시기가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데다 급하게 모내기를 해야 하는 등의 이유로 태워 버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소중한 유기자원을 손실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김희권 도농기원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농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당국에 보릿짚 펠릿제조기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며 “이 기술을 이용해 농산부산물을 사료화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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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전화번호051-709-5495
최종수정일2023-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