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물의 생산자물가가 2개월 연속 급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공급하는 모든 상품과 일부 서비스의 가격수준 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수 역할을 한다.
한국은행이 최근 내놓은 10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10월 농림수산물의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마이너스(-) 5.2%로 전월보다 1%포인트 더 떨어졌다. 이는 채소를 비롯한 각종 농축산물값이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품목별로는 채소가 -14.6으로 가장 낮았고, 축산물 -6, 과실 -2.6, 곡물 -0.6, 수산물 0 등이었다. 반면 전력·수도·가스는 2.5%, 서비스 0.3% 등이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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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