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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바닷물로 친환경대파 시범재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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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0/07/09/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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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농약 대신 바닷물을 이용한 대파 시범재배에 나선다. 동해시는 북평동 소재 대파 재배 농가에서 농약 대신 바닷물을 뿌려 친환경대파를 시범재배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가 이 같은 시도에 나서는 것은 바닷물에는 미네랄과 기능성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바닷속 135m에서 끌어올린 해양심층수의 경우 철과 마그네슘이 과일의 당도를 증가시키는 반면 바닷물 속 염분은 흰가루병 방제와 어린 잡초 발생 억제에 효과가 크게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범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박사는 “앞으로 바닷물의 농도와 처리시기·횟수 등 생산성 및 품질 향상과 관련된 사항들을 연구해 올해 말쯤 매뉴얼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 대파연구모임회는 지난 6일 4.3㏊의 대파 시범포에 바닷물 살포했으며 수확기인 8월 초까지는 4~5회 살포할 계획이다. <농민신문> 201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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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