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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버섯품종 보급률 2012년까지 50%로”
작성일2010/11/08/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323
“국산 버섯품종 보급률 2012년까지 50%로”
 
농진청, 현재까지 77품종 개발 … 2012년까지 32품종 추가

국산 버섯품종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버섯 로열티 증가에 대응, 1990년부터 품종 개발에 나서 올해까지 버섯 77개 품종을 육성한 데 이어 2012년까지 32종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버섯 국산 품종 보급 확대에 나섰다.

농진청이 개발해 보급중인 버섯품종 가운데 올해 가장 많이 보급된 품종은 느타리버섯 〈청산〉 〈청풍〉 〈구슬〉 등이다. 〈청산〉은 고온기에 접어드는 봄철에 재배하기가 좋고, 〈청풍〉은 조직이 치밀해서 저장성이 좋아 추석 전후 가을철에 재배하기가 쉽다. 또 〈구슬〉은 갓색이 짙어 재배하기 어려운 〈수한〉 계통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이다.

이에 따라 국산 품종 보급률도 점차 늘고 있다. 국산 품종 보급률은 2009년 35%에서 올해는 4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2012년엔 5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국산 품종 보급률 증가로 2012년까지 22억6,000만원의 로열티가 절감될 것으로 농진청은 기대하고 있다.

유영복 농진청 버섯과장은 “내년에는 국산 품종의 보급률이 낮은 팽이·새송이 등 병재배 수출버섯에 대한 국산 품종의 확대 보급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농민신문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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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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