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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2011.09.25-2011.10.01) - 주간농사정보 게시물 보기
주간농사정보(2011.09.25-2011.10.01)
작성일2011/09/29/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162
Ⅱ 벼농사

1 물 관리
○ 쌀 품질과 가장 크게 관련되는 것은 완전물떼기 시기로 이삭 팬 후 30~40일경이 적기임
- 물을 일찍 떼면 수량 감소는 물론 청미, 미숙립, 동할미 증가로 쌀의 품위가 떨어지고 밥맛이 나빠짐.
- 너무 늦게 떼면 수량 및 미질에는 큰 영향이 없으나 수확작업이 지연되어 동할미가 많이 발생될 우려가 있음.

    ○ 늦게 심어 이삭 패는 시기가 9월 초순으로 늦을 때는 이삭 팬 후 40일에 완전 물 떼기 하는 것이 수량이 높고, 청미 및 사미의 발생이 적어 쌀의 외관 품질도 좋음
    ○ 간척지는 가급적 늦게까지 물대기를 해야 하나 배수가 불량한 논은 이삭 팬 후 30일 이후 수확에 지장이 없을 때에 물을 뗀다.
    2 적기수확
    ○ 벼를 너무 일찍 수확하면 청미, 사미가 많아지고, 수확이 늦어지면 색택이 불량해지고 동활미가 증가하며 우박 등 기상재해 피해를 받을 염려가 있으므로 다음 표를 참고하여 벼 베기를 하도록 한다.

      ○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 때는 콤바인 조작이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므로 이슬이 마른 후에 수확을 하고, 반드시 수확 기종별로 표준 작업 속도를 지키도록 한다.
      - 콤바인 작업속도와 손실률: 표준(0.85m/sec): 0.96%, 주행(1.68m/sec) : 1.8%
      ○ 수확한 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은 45℃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한다.
      ○ 볏짚을 논에 되돌려 줄 경우에는 콤바인의 볏짚 절단기를 이용하여 볏짚을 3~4등분으로 잘라 논에 깔아 준다.
      3 수확 후 관리
      ○ 외기온도가 높은 시기에는 변질되기 쉬우므로 벼의 수분이 20% 이상일 때는 8시간 이내에, 26% 이상일 경우에는 4~5시간 이내에 건조를 시작하도록 한다.
      ○ 햇볕에 말릴 때는 볏짚 위에 망사를 펴고 말리면 쌀 품질을 높일 수 있다.
      < 상온통풍건조 >
      ○ 상온의 공기 또는 상온의 공기를 약간 가열하여 곡물 층에 불어 넣어 건조하는 방법
      ○ 곡물 품질유지 특성이 우수하고 건조비용이 적게 드나, 건조기간이 길며, 기상조건의 영향을 크게 받음.
      < 순환식건조기에 의한 건조 >
      ○ 곡물이 건조기 내에서 순환되는 동안 건조와 템퍼링이 수차 반복되면서 건조가 이루어지는 방법
      ○ 열풍온도가 높아질수록 건조 소요시간은 단축되나 동할립 발생률이 증가하고 발아율과 도정률이 떨어짐
      ○ 어떠한 경우에도 53℃ 이상이 되어서는 안 됨. 외기온도가 낮거나 곡물투입률이 낮을 때는 열풍온도를 낮추어야 하며, 품질유지와 연료절약 등의 효율적인 건조작업을 위해서는 제작회사의 취급설명서에 명기된 설정 열풍온도를 꼭 지켜야 함
      < 연속식 건조기에 의한 건조 >
      ○ 건조기에 곡물을 연속적으로 공급하여 건조기를 통과한 곡물이 템퍼링 빈으로 이송되어 템퍼링이 이루어진 후 건조기를 통과하여 건조가 이루어지는 방식
      ○ 템퍼링 시간이 너무 짧으면 곡물 내부의 수분이 평형화되지 않아 다음의 건조과정에서 동할의 위험성이 있으며, 너무 길면 변질의 위험이 있음
      ○ 1회 템퍼링 시간은 함수율에 따라 3~8시간 정도로 고함수율일 경우 3~4시간이 적절하며, 20% 이하에서는 이보다 길어도 지장이 없음
      ○ 건조기 통과후의 곡온이 35℃ 이내가 되도록 하여야 하며, 2단 건조의 1차 건조에서는 45~55℃, 2차 건조에서는 35℃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함
      Ⅲ 밭작물

      1 보리파종
      ○ 보리는 월동 전에 본 잎 5~6매가 확보 되어야 안전월동이 가능하므로 지역별로 알맞은 시기에 파종하도록 한다.

        ○ 파종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하여 종자로 전염되는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를 예방한다.
        ○ 종자소독 방법은 10a당 파종량인 종자 13~16kg에 카보람분제 40g비율로 분의 처리한다. 분의처리 후에는 오랫동안 두어도 약해는 없으므로 파종전 한가한 시간을 이용하여 미리 소독을 해 둔다.
        ○ 보리를 파종할 때는 경운 전에 석회나 규산질 비료를 넣어 토양을 개량하고, 퇴비를 10a당 1,200㎏ 이상 넣어주면 월동이 좋아지고 수량을 높일 수 있다.
        ○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휴립줄뿌림 포장은 이랑 양쪽에 배수가 잘 되도록 보머리 트기를 하고, 특히 배수가 불량한 점질토에서는 배수구 깊이를 30㎝ 이상 깊게 해 준다. 그리고 평면 줄뿌림 포장은 토양조건에 따라 배수구를 5~10m 간격으로 깊게 설치 해준다.
        2 콩 수확
        ○ 콩은 잎이 누렇게 되면 수확을 하도록 하는데, 콩 꼬투리에 푸른빛이 없고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변하였을 때 수확하도록 한다.
        ○ 콩 최적의 수확적기는 성숙기 후 10일 경으로 이때 종실 수분함량은 15.6%, 줄기의 수분함량은 55.9%임
        ○ 콤바인 수확시 수확적기 보다 빠르면 건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미숙종자가 많아지고, 늦으면 자연 상태에서 꼬투리가 터져 손실이 증가하고 비를 맞으면 종자가 썩거나 주름이 지는 등의 피해를 입을 수가 있다.
        Ⅳ 채 소

        1 고 추
        ○ 노지고추는 적기에 수확하여 다음고추 자람 촉진 및 효율적인 건조 관리로 상품성 향상
        - 진홍색으로 완숙된 고추 적기 수확 실시
        *개화 후 약 50일 정도(적산온도 1,000~1,300℃)되면 수확하기에 알맞게 됨
        - 열풍건조기의 적정 건조 온도는 55~60℃에서 36시간 정도 유지
        *건조기의 넓이와 건조 방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음
        ○ 수확이 완료된 고추 포장의 병든 고추, 잎, 줄기 등 잔재물 소각 및 제거
        ○ 비가림재배 고추는 생육상황에 맞는 적정한 웃거름 주기 및 담배나방, 흰가루병 등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실시
        2 무·배추
        ○ 토양이 과습하거나 건조하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거나 관수 실시
        ○ 무름병, 노균병, 진딧물, 배추흰나비, 벼룩잎벌레 등 병해충 적기 방제
        ○ 웃거름은 무 파종 및 배추 정식 후 1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주되 무는 10a당 요소 7~10㎏, 염화칼리 3~4㎏, 배추는 요소 15㎏, 염화칼리는 2회 때만 17㎏을 주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엽면살포하여 생육 촉진
        3 마늘·양파
        ○ 난지형 마늘 파종 시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므로 적기에 파종하고 마늘 종구는 종자 소독 약제로 반드시 소독을 한 다음 심도록 함
        ○ 마늘 주아재배를 하는 경우 일반 마늘보다 1주일정도 일찍 파종하고, 파종 후에는 알맞은 토양수분이 유지되도록 관리
        ○ 양파 육묘상은 고온 장해 예방, 잘록병 방제, 습해 예방 등을 철저히 하여 우량 묘 생산
        4 시설채소
        ○ 촉성재배 시설채소 농가는 보온 자재 개선, 온풍난방기 청소, 지중가온시설 설치 등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대책 마련
        Ⅴ 과 수

        1 사과원 반사필름 깔기
        ○ 나무의 아랫부분이나 안쪽에 달린 과실은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착색 및 품질이 낮은 사과를 생산하게 되므로 나무 밑에 반사필름을 깔아(나무 폭의 2/3 정도 넓이) 주도록 한다.
        ○ 먼저 나무 밑의 풀을 짧게 베어 낸 후 반사 필름을 깔아주는데 이때 가장자리를 고정하여 바람에 날리거나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 준다.
        ○ 햇빛을 가리는 가지는 솎아내어 과실에 착색이 잘되도록 한다.
        ○ 과실무게에 의해 늘어지거나 겹쳐진 가지는 끈으로 묶어 올려 가지 사이에도 햇빛이 잘 들어가도록 해 준다.
        2 사과 잎 따주기 및 과실 돌려주기
        ○ 사과 잎 따주기는 노동력 등 농가의 여건을 고려하여 과실에 대한 햇빛 환경을 개선한다는 측면에서 실시하도록 한다.
        ○ 사과 잎을 따 주는 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에 걸쳐서 3회 정도 나누어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과실 크기와 내년도의 착과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전체 잎 수의 1/3 이하로 따 주어야 한다.
        ○ 과실을 돌려주는 시기는 햇빛을 받는 면이 충분히 착색된 이후에 실시토록 하되 과실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저온저장고 소독
        ○ 저온저장고의 소독 효과를 최대한 보기 위해서는 우선 저장고 내부를 솔질을 통하여 물로 깨끗이 청소 한 후 저장고를 하룻밤 말린 다음 염소계 살균소독제(락스 이용 가능)의 약액이 저장고 내부에 흘러내릴 정도로 골고루 살포하도록 하거나
        ○ 또는 처음부터 염소계 살균소독제를 첨가하여 청소해도 좋다. 청소 후에는 반드시 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시킨 다음 과실을 입고시켜야 한다.
        ○ 저장고가 오래되어 균사체가 많은 곳에서는 물 솔질을 해서라도 균사체를 제거함으로써 저장고 곰팡이 냄새가 저장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저온저장고 소독 후에는 반드시 냄새가 나지 않도록 환기를 충분히 한 다음 저장물을 입고하도록 한다.
        4 병해충 발생정보
        ○ 단감 탄저병 : 주의보
        - 단감 탄저병의 포자 비산량이 증가하여 금후 발생 증가 예상
        ☞ 발병 과실과 가지는 땅에 묻고, 빽빽한 햇가지는 농약침투가 잘 되도록 정리하거나 충분히 약제방제 실시
        ☞ 발생 초기이거나 3일 이상 강우가 예상되는 경우엔 예방위주의 약제살포
        ☞ 깍지벌레류 및 노린재류 발생여건을 고려하여 동시방제 실시

        • <단감 탄저병>
        ○ 복숭아 잿빛무늬병 : 예보
        - 수확기에 피해를 많이 주는 병으로 바람이나 빗물에 의해 반복적으로 2차 감염이 되어 확산됨
        ☞ 과수원 주변의 관리가 소홀한 야생 핵과류와 병든 과실·가지를 일찍 제거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함
        ○ 포도 갈색무늬병·노균병 : 예보
        - ‘캠벨얼리’ 품종은 갈색무늬병 발생이 우려되고, ‘거봉’ 품종은 9월 하순까지 노균병 발생이 우려됨
        ☞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는 것을 피하며, 충실하지 못하고 웃자란 가지를 제거하여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관리 해줌
        ○ 과수 꽃매미 : 예보
        - 꽃매미 성충이 포도밭에 날아와 그을음 등의 피해를 줌
        ☞ 인근 야산에서 과수원으로 이동해 오는 성충을 방제하되 수확기를 고려하여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용약제로 방제
        ○ 응애·복숭아순나방, 깍지벌레류·노린재류 등 과수 해충 : 예보
        - 사과에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의 발생밀도는 낮은 경향이나 과수원별로 발생에 차이가 있음
        ☞ 나무 안쪽과 위쪽의 발생정도를 정밀 관찰하여 잎당 2~3마리 보일 때 적용약제로 방제
        ☞ 특히, 응애류는 약제저항성을 고려하여 같은 약제를 연속해서 사용하지 말고 타약제로 교대로 살포
        - 성페로몬트랩에 의한 조사결과 복숭아순나방 발생이 전년도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사과와 복숭아는 일부 과실피해 우려
        ☞ 성페로몬트랩을 이용하여 발생여부를 예찰한 후 적용약제를 살포
        ☞ 발생이 심한 곳은 내년도 밀도 억제를 위해 수확이 끝난 과원의 경우에도 복숭아순나방 적용약제로 방제를 실시
        - 노린재류는 과실을 흡즙하여 함몰하게 만들어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사과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음
        ☞ 금년도 노린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노린재 발생추이를 관찰하여 다발생하는 사과원은 심식나방류와 동시방제한다.

        • <복숭아순나방>
        ○ 단감·배·포도 등 미국선녀벌레 : 예보
        - 기주의 나뭇가지 밑에 산란하고 3월경 부화하여 약 60∼70일 후 성충이 되고 알로 월동하며 1년 1세대임
        - 기주식물을 흡즙하여 피해를 주고 바이러스를 매개함(알은 수피에 산란, 90개/마리)
        - 단감과 배 등의 과수에서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해 등의 피해발생
        ☞ 작물별 등록된 약제 중 노린재, 깍지벌레, 꽃매미 등 방제약제로 과원주변 지역까지 공동방제 실시(적용약제 직권등록시험 추진 중)

          Ⅵ 화 훼
          ○ 장미의 노균병과 흰가루병은 기온 교차가 심한 요즈음 발생이 많음으로 환경관리를 잘 해주도록 한다. 특히 잎에 이슬이 맺힐 정도의 다습 조건이 되면 노균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야간의 습도가 85% 이하가 되도록 난방이나 환기관리에 유의한다.
          ○ 국화 백광 품종을 조명재배 중인 시설에는 100W 백열전구를 3~3.5m 간격으로 식물체 위 1m 높이에 한 등씩 설치하여 조명한다.
          ○ 화훼 재배 하우스내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지 않도록 환기나 보온관리를 잘 해주도록 한다.
          ○ 거베라의 온도관리는 낮에는 20~22℃, 밤에는 15℃로 하며 일출 후 2~3시간 co2를 1,000~1,500ppm 공급해주면 좋다.
          ○ 오리엔탈 나리 촉성재배 작형은 구근 정식기로 5cm정도 싹을 틔워서 정식하며 재식구수는 80구/3.3㎡정도로 한다.
          ○ 호접란은 화아분화기로 온도관리는 최저 16℃이상, 가능하면 20℃이상으로 관리하며 필요시 난방을 실시한다. 광은 약한 차광을 해주며 늦가을부터는 햇볕을 오래 쬐도록 해서 포기를 튼튼하게 만든다. 물주기는 표면이 마르면 주고 비료는 주지 않는다.
          Ⅶ 특용작물
          ○ 느타리버섯 재배농가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하므로 품종별 생육특성에 맞는 균상 및 재배사 관리가 되도록 온·습도 조절에 유의하여 생리장해로 인한 기형 버섯과 병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
          ○ 약초는 종류별로 적기에 수확하여 세척, 절단, 건조 등 가공하여 출하하는데, 건조할 때는 알맞은 온도로 말려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 땅콩은 첫서리 오기 전에 수확을 끝내도록 해야 하며 수확적기는 꼬투리 표면에 나타나는 그물무늬가 60~80% 정도 뚜렷해졌을 때가 알맞으며, 내년에 종자로 쓸 땅콩은 꼬투리 째로 보관한다.
          ○ 새로 뽕나무를 심을 농가는 양잠에 공해가 발생될 우려가 없는 지역에서 기름진 밭을 골라 심도록 한다.
          ○ 뽕나무를 심을 때는 10a(300평)에 퇴비 2,000㎏ 이상, 석회 200~300㎏ 넣어 밭을 개량하도록 한다.
          Ⅷ 축 산

          1 구제역 예방
          ○ 축사 안팎과 기구는 주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농장의 차단방역시설을 확인하고 야생동물들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울타리와 출입문을 점검한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 그리고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 한다.
          ○ 소독제의 특성(염소, 요오드, 알데하이드 류 등)에 따라 효과가 틀리므로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따라서 농장 내·외부를 소독한다.
          ○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9월부터는 3종 혼합백신을 공급함으로써 구제역 방어범위가 넓어져 예방효과가 좋아지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하고 돼지, 소, 염소를 거래 또는 출하시 반드시 예방접종 확인서를 휴대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게 된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한다.
          ○ 축산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국가로 출국하거나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체류·경유하여 입국할 때에는 공항 또는 항구에 주재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신고하여 소독조치를 받아야 한다.
          * 가축전염병(FMD·HPAI) 발생 국가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국가를 여행할 경우에는 축산농가, 가축시장 등을 방문하지 말고 귀국한 후에는 5일간 가축 사육 시설 출입을 삼가야 한다.
          2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2011. 9월 이후 우리나라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동물위생규약* 조건을 충족하여 AI 청정국 지위로 회복됨을 선언함
          * AI 발생으로 살 처분 등 방역조치 완료 후 3개월 이상 미발생이고, 전국적 예찰(임상, 혈청검사 등) 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청정국 지위 회복
          ○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인다.
          ○ 철새가 이동하는 봄. 가을 등은 취약·위험시기 이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에서 저수지주변, 하천, 습지 등 야생조류 출몰지역의 출입을 제한하고, 부득이 출입한 경우 신발·의복을 반드시 소독하며, 농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다.
          ○ 농장관계자는 신발을 최소 3켤레 이상을 비치(축사용, 농장용, 외출용)하여 교환 사용한다.
          ○ 축사, 사료저장창고, 분뇨처리장 등 시설에 야생조류가 침입할 수 없도록 그물망설치와 가축 사료통 주변의 청결 유지, 틈새 차단 철저 및 포획장치 등을 설치한다.
          ○ 사육시설 주변 및 농장 부지의 경계에 2~3m의 폭으로 정기적인 생석회 도포를 실시한다. (소독효과 및 쥐 등의 야생동물에 대한 기피 효과)
          ○ 그리고 매일 사육하는 닭이나 오리를 관찰하여 질병이 의심되면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된다.
          3 가축 사양관리
          ○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한 시기이므로 밤에는 축사내의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지 않도록 윈치커튼을 내려주어 보온을 해 준다.
          ○ 닭의 호흡기계통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밤에는 창문을 닫고, 낮에는 환기를 시킴으로써 닭장 안의 환경을 쾌적하게 해 준다.
          ○ 방목을 하거나 생풀을 급여하다가 볏짚 등 마른 사료나 담근 먹이로 변경할 때는 1~2주간에 걸쳐 서서히 바꾸어 주도록 한다.
          ○ 새끼돼지 우리는 보온등, 온풍기, 보일러 등 보온기구와 시설을 사전에 점검을 하고, 노후된 축사나 각종 전기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하여 안전사고와 누전 등에 의한 화재를 예방토록 한다.
          4 사료작물 관리
          ○ 목초가 15~20㎝ 정도 되면 약하게 방목을 시켜 초지를 진압해 줌으로써 목초의 생육을 촉진하도록 하되 절대로 과다한 방목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논뒷그루로 재배하는 청보리, 호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늦어도 10월 중순까지는 파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단위면적당 파종량을 준수하며, 진압을 해주어야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 호밀은 10월 하순까지 파종이 가능하나 가급적 빨리 파종해서 겨울 동안에 얼어 죽는 비율을 줄이도록 한다.
          5 가축 위생관리
          ○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병이 많아지므로 예방을 위해 호흡기질병 복합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하고 밤에는 바람차단 등의 관리를 해 준다.
          ○ 돈열 발생방지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축사안팎을 소독하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며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전염병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한다.
          ○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은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의 축사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제를 사용하여 축사안팎을 소독하고 자주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가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 닭 뉴캐슬병과 가금티푸스는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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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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