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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2011.09.11-09.17) - 주간농사정보 게시물 보기
주간농사정보(2011.09.11-09.17)
작성일2011/09/21/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100
Ⅱ 벼농사
1 물 관리
○ 이삭이 팬 이후에는 뿌리에 산소의 공급이 잘 이루어지도록 2~3㎝로 얕게 또는 물 걸러 대기를 하는 것이 좋다.
- 이삭이 팬 이후에는 동화작용은 물론이고 잎에서 생성한 동화전분을 이삭으로 전류·축적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수분의 역할이 중요
- 엽면 증산량이나 수면 증발량도 적어져서 많은 물은 필요로 하지 않으며, 뿌리의 기능도 급격히 저하하기 쉬움
○ 쌀 품질과 가장 크게 관련되는 것은 완전물떼기 시기로 이삭팬 후 30~40일경이 적기임
- 일찍 물을 떼면 수량 감소는 물론 청미, 미숙립, 동할미 증가로 쌀의 품위가 떨어지고 밥맛이 나빠짐.
- 너무 늦게 떼면 수량 및 미질에는 큰 영향이 없으나 수확작업이 지연되어 동할미가 많이 발생될 우려가 있음.

완전 물떼는 시기와 수량 및 상품성

    ○ 늦게 심어 이삭패는 시기가 9월 초순으로 늦을 때는 이삭팬 후 40일에 완전 물 떼기 하는 것이 수량이 높고, 청미 및 사미의 발생이 적어 쌀의 외관 품질도 좋음
    - 벼의 이삭패는 시기가 9월 이후로 늦어지면 논물대기를 해주어야 하나 숙답화된 배수불량논은 이삭팬후 30일 이후 완전물떼기 실시
    2 적기 수확
    ○ 벼를 너무 일찍 수확하면 청미, 사미가 많아지고, 수확이 늦어질 경우 색택 불량, 동활미 증가, 야생동물 피해 등으로 미질이 나빠짐
    [ 알맞은 벼 베기 시기 ]
    이삭 팰 때품 종알맞은 벼베기 시기
    7월 하순~8월 초극조생종이삭 팬 후 40일
    8월 상순조생종이삭 팬 후 40~45일
    8월 중순중생종이삭 팬 후 45~50일
    8월 하순중만생종(늦심은 논)이삭 팬 후 50~55일
    * 종자용은 알맞은 벼 베기 때보다 약간 빠르게 수확
    ○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 때는 고속주행을 지양하고 기종별로 표준 작업속도를 지키고 비 또는 이슬이 마른 다음 수확작업을 실시하여 손실을 방지한다.
    - 표준속도 손실률(0.85m/sec) : 0.96%, 주행속도 손실률(1.68m/sec) : 1.8%
    - 표준속도로 작업을 해도 이슬로 벼가 젖었을 경우 수확손실 증대 : 정상 0.96% → 이슬 조건 1.5%
    ○ 수확한 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은 45℃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한다.
    3 채종 포장 관리
    ○ 내년도에 종자로 이용할 포장은 다른 품종의 벼이삭 피 등을 완전히 뽑아내어 순도가 높은 종자를 생산하도록 한다.
    ○ 종자용 벼는 수확 적기보다 약간 빠르게 벼 베기를 하는 것이 좋고 수확할 때는 다른 품종의 볍씨가 섞이지 않도록 콤바인 내부 청소를 철저히 한다.
    ○ 다목적 건조저장고 이용 벼알 말리기(단계별 건조 온도 높여주기)
    - 최초 30℃(4~5시간) → 35℃(5~6시간) → 38℃로 송풍(수분 15%)
    Ⅲ 밭작물
    1 밭작물 수확
    ○ 고구마 등 수확기에 있는 밭작물은 적기에 수확을 하여 뒷그루 작물의 파종이 늦어지지 않도록 한다.
    ○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감자는 적기에 수확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 다음 씨감자용으로 보관하도록 한다.
    2 맥류(보리·밀) 파종준비
    ○ 지역 특성에 알맞고 병에 걸리지 않은 우량종자를 선택하여 재배방법에 따라 알맞은 양을 준비하도록 하며, 소독약제, 전용복합비료 등 각종 자재를 미리 준비토록 한다.
    ○ 보리파종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하여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를 예방토록 하고, 파종기계도 미리 정비ㆍ점검을 하여 적기에 파종이 되도록 한다.
    Ⅳ 과수
    1 과실 수확
    ○ 과실은 한 나무에서도 열매 달린 위치에 따라 과실의 익음 때가 다르므로 익은 과실만 골라서 여러 차례 나누어 수확하도록 한다.
    ○ 맛이 들지 않은 미숙과를 출하할 경우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완숙과를 수확하여 포장 규격을 다양하게 하여 출하하도록 한다.
    ○ 신품종 과실은 익음 때를 잘 살펴서 적기에 수확하도록 하고, 크기 색깔별로 선별을 철저히 하여 출하하도록 한다.
    2 과수원 관리
    ○ 후지 사과는 수확 30일 전에 겉 봉지를 벗긴 다음 5~7일 지나서 속봉지를 벗겨 주도록 한다.
    ○ 봉지는 과실의 온도가 높아진 오후 2~4시경에 벗겨서 햇빛에 과실 껍질이 타는 피해를 방지하도록 한다.
    ○ 봉지를 벗긴 다음에는 나무 밑 땅위에 반사 필름을 깔아 주어 나무의 밑부분에 달린 열매도 색깔이 잘 들도록 해준다.
    3 병해충 발생정보
    □ 사과 갈색무늬병·겹무늬썩음병·탄저병 : 주의보
    ○ 사과 갈색무늬병은 물 빠짐이 좋지 않은 과수원 등 관리가 소홀한 사과원에서 급격히 피해가 증가하여 낙엽되고 있음
    ☞ 나무 내부까지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고 발생초기 적용약제 살포
    ○ 사과 겹무늬썩음병은 후지 품종에서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적용 살균제 방제 필요
    ○ 사과 탄저병은 다발생에 유리한 고온다습한 기후조건이 이어지면서, ‘홍로’ 품종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후지’ 품종에서도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
    ☞ 병든 과실은 솎은 후 모아서 땅속에 파묻고 적용약제로 방제
    ☞ 탄저병 병원균은 식물체 내에서 잠복기간이 짧고 과실이 썩는 증상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상단부에서 병든 과실을 솎아내어 2차 전염을 막도록 함

    사과 갈색무늬병

    • <사과 갈색무늬병>

    사과 탄저병

    • <사과 탄저병>
    □ 단감 탄저병 : 주의보
    ○ 단감 탄저병의 포자 비산량이 증가하여 금후 발생 증가 예상
    ☞ 발병 과실과 가지는 땅에 묻고, 빽빽한 햇가지는 농약침투가 잘 되도록 정리하거나 가지 비틀기로 결실지를 확보
    ☞ 발생 초기이거나 3일 이상 강우가 예상되는 경우엔 예방위주의 약제살포
    ☞ 깍지벌레류 및 노린재류 발생여건을 고려하여 동시방제 실시

    단감 탄저병

    • <단감 탄저병>
    □ 복숭아 잿빛무늬병 : 예보
    ○ 수확기에 피해를 많이 주는 병으로 바람이나 빗물에 의해 반복적으로 2차 감염이 되어 확산됨
    ☞ 과수원 주변의 관리가 소홀한 야생 핵과류와 병든 과실·가지를 일찍 제거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함

    복숭아 잿빛무늬병

    • <복숭아 잿빛무늬병>
    □ 포도 갈색무늬병·노균병 : 예보
    ○ ‘캠벨얼리’ 품종은 갈색무늬병 발생이 우려되고, ‘거봉’ 품종은 9월 하순까지 노균병 발생이 우려됨
    ☞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는 것을 피하며, 충실하지 못하고 웃자란 가지를 제거하여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관리 해줌

    포도 노균병

    • <포도 노균병>
    □ 응애·복숭아심식나방·깍지벌레류·노린재류 등 과수 해충 : 예보
    ○ 사과에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의 발생밀도는 낮은 경향이나 과수원별로 발생에 차이가 있음
    ☞ 나무 안쪽과 위쪽의 발생정도를 정밀 관찰하여 잎당 2~3마리 보일 때 적용약제로 방제
    ☞ 특히, 응애류는 약제저항성을 고려하여 같은 약제를 연속해서 사용하지 말고 타약제로 교대로 살포

    점박이응애 피해

    • <점박이응애 피해>
    ○ 복숭아심식나방 2화기가 발생되고 있으며, 병해충 관리가 소홀한 포장에 일부 과실피해 우려
    ☞ 성페로몬트랩 트랩의 유살수를 조사하여 발생최성기 10일후 적용약제로 방제를 실시
    ○ 노린재류는 대부분 과수원 외부에서 약충상태로 번식하고 과수원으로 날아오므로 과실위주로 자세히 살펴보고 발견되는 해충의 종류에 따라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배에서 깍지벌레는 월동장소로 이동하는 시기이므로 별도의 방제는 불필요함

    복숭아 심식나방 피해과

    • <복숭아 심식나방 피해과>
    □ 단감·배·포도 등 미국선녀벌레 : 예보
    ○ 기주의 나뭇가지 밑에 산란하고 3~4월경 부화하여 60∼70일 후 성충이 되고 알로 월동하며 1년 1세대 발생
    ○ 기주식물을 흡즙하여 피해를 주고 바이러스를 매개함(알은 수피에 산란, 90개/마리)
    ○ 단감과 배 등의 과수에서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해 등의 피해발생
    ☞ 미국선녀벌레에 등록된 약제로 과원주변 지역까지 공동방제 실시

    미국선녀벌레 약충, 성충 우화 직후, 미국선녀벌레 성충

      Ⅴ 채소
      1 고 추
      □ 생육후기 중점 관리기술
      ○ 생육촉진 관리요령
      - 생육 및 포장상태에 따라 제4종복비 주기 실시
      - 후기 햇빛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 깔아주기
      ○ 탄저병, 역병, 담배나방, 총채벌레 등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철저
      - 기상상황에 따라 7~10일 간격으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방제 실시
      - 병충해 전염 차단을 위해 병든 고추 수확 후 매몰 및 소각실시
      ○ 적기 수확으로 수확과수 증대 및 다음 고추 자람 증진
      - 수확시 진홍색으로 완숙된 과실 적기 수확 실시
      *개화 후 약 50일 정도(적산온도 1,000~1,300℃)되면 수확하기에 알맞게 됨
      ○ 상품성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건조실시
      - 열풍건조기의 적정 건조 온도는 55~60℃에서 36시간 정도 유지
      *건조기의 넓이와 건조 방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음
      2 무·배추
      ○ 정식시기를 놓친 지역에서는 포장을 준비하고 조속히 정식 실시
      ○ 정식을 실시한 포장은 습해 예방 및 관수 관리 철저
      ○ 웃거름은 생육상황에 따라 정식 후 1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함
      ○ 벼룩잎벌레, 진딧물, 무름병 등 병해충 적기 예찰 및 방제 실시
      3 마늘·양파
      ○ 난지형 마늘 파종 시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므로 적기에 파종될 수 있도록 마늘 종구, 소독약, 유기물퇴비, 비료등 농기자재 준비
      ○ 마늘 주아재배를 하는 경우 일반 마늘보다 1주일정도 일찍 파종하고, 파종 후에는 알맞은 토양수분이 유지되도록 관리.
      ○ 중부지역의 일찍 파종한 양파 육묘상은 고온 장해 예방, 잘록병 방제, 습해 예방 등을 철저히 하여 우량 묘 생산
      4 시설 채소
      ○ 촉성재배 시설채소 농가는 보온 자재 개선, 온풍난방기 청소, 지중가온시설 설치 등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대책 마련
      5 병해충 발생정보
      □ 고추 탄저병 : 주의보
      ○ 잦은 강우로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탄저병의 확산이 우려되므로 수시로 방제
      ☞ 적용약제를 살포하되 수확기 고추밭에서는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의거 방제
      ☞ 상습지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배수로 관리를 잘하고 병든 식물체는 일찍 제거하며 땅 닿는 부분까지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예방위주 살포
      □ 담배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담배가루이,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 등 채소 해충 : 예보
      ○ 나방류 해충과 진딧물, 응애 등이 채소류에 피해를 주고 있음
      ☞ 나방류 해충은 새 잎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진딧물과 응애는 새순이나 잎 뒷면을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방제하되 계속 발생될 때는 성분이 다른 적용약제로 2~3회 방제
      ☞ 총채벌레와 담배가루이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토마토반점위조병, 토마토황화잎말림병 등을 매개하기 때문에 노란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하여 발생초기 적용약제를 즉시 살포

      담배가루이 약충 및 번데기

      • <담배가루이 약충 및 번데기>
      Ⅵ 화훼
      ○ 장미 노균병 예방을 위해서는 병에 걸린 잔가지는 모두 제거해 주고, 땅에 떨어진 병든 잎은 모아서 불에 태워 전염원을 없애도록 한다.
      ○ 밤에 장미 잎에 이슬이 맺힐 정도로 습기가 많으면 병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환기를 잘해 주도록 한다. 따라서 저녁때에 물 주기나 약제 살포를 피하도록 하고,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 국화의 흰녹병 예방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적용 약제를 살포하도록 한다.
      Ⅶ 특용작물
      1 버섯 재배
      ○ 가을철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 농가는 균 기르기 과정이 완료되면 품종별 특성을 감안하여 버섯이 발생할 수 있도록 재배사와 배지의 온도를 내려주도록 한다.
      ○ 환기가 잘 되는 출입문 쪽에서 버섯이 먼저 발생되기 시작하면 균상에 덮은 비닐을 벗겨 주도록 한다.
      2 가을 누에치기 후 뒷정리
      ○ 가을누에를 치고 난 잠실과 잠구는 청소를 깨끗이 하도록 하고, 잠구류도 잘 말려서 보관하도록 한다.
      ○ 가을누에를 치고 난 뽕나무 가지는 절단하여 부족한 퇴비로 만들어서 사용하도록 한다.
      Ⅷ 축산
      1 구제역 예방
      ○ 축사 안팎과 기구는 주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농장의 차단방역시설을 확인하고 야생동물들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울타리와 출입문을 점검한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 그리고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 한다.
      ○ 소독제의 특성(염소, 요오드, 알데하이드 류 등)에 따라 효과가 틀리므로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따라서 농장 내·외부를 소독한다.
      ○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새로 태어나는 새끼 가축에 대해서는 수시로 접종을 실시하고 돼지, 소, 염소를 거래 또는 출하시 반드시 예방접종 확인서를 유대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 에방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게 된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한다.
      ○ 축산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국가로 출국하거나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체류·경유하여 입국할 때에는 공항 또는 항구에 주재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신고하여 소독조치를 받아야 한다.
      * 가축전염병(FMD·HPAI) 발생국가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를 여행할 경우에는 축산농가, 가축시장 등을 방문하지 말고 귀국한 후에는 5일간 가축 사육 시설 출입을 삼가야 한다.
      2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인다.
      ○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에서 저수지주변, 하천, 습지 등 야생조류 출몰지역의 출입을 제한하고, 부득이 출입한 경우 신발.의복을 반드시 소독하며, 농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다.
      ○ 축사, 사료저장창고, 분뇨처리장 등 시설에 야생조류가 침입할 수 없도록 그물망설치와 가축 사료통 주변의 청결 유지, 틈새 차단 철저 및 포회장치 등을 설치한다.
      ○ 사육시설 주변 및 농장 부지의 경계에 2~3m의 폭으로 정기적인 생석회 도포를 실시한다. (소독효과 및 쥐 등의 야생동물에 대한 기피 효과)
      ○ 그리고 매일 사육하는 닭이나 오리를 관찰하여 질병이 의심되면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된다.
      3 가축 사양관리
      ○ 요즘 한낮에는 따뜻하고 밤과 새벽에는 쌀쌀해지면서 일교차가 커지므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어린 송아지는 온·습도, 환기 등 환경 관리에 주의하고, 특히 일교차를 줄일 수 있도록 밤에는 보온을 해주어 호흡기 질병과 설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 비가 오고 나서 축사내의 습도가 높아지면 가축의 에너지 소모가 많아져서 생산성이 떨어지므로 축사 내부의 습도가 65% 정도 유지될 수 있도록 환기를 실시하고, 수시로 분뇨를 제거해 주어 유해 가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밤에는 돈사 내부온도가 떨어지므로 어린 새끼에게 적합한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돼지는 식욕이 좋아져 성장률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사료를 매일 정시에 급여하도록 한다.
      ○ 밤과 낮의 온도차가 심한 시기에는 닭의 호흡기 계통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온도와 환기 관리를 철저히 해 주고, 축사 주변의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한다.
      4 사료작물 관리
      ○ 길게 자란 목초는 가능하면 빨리 베어 주도록 하고, 땅이 질고 습한 초지는 가급적 방목을 하지 말도록 한다.
      ○ 월동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파종 시기이므로 줄뿌림 30㎏, 흩어 뿌림 35~40㎏ 정도를 파종하도록 한다.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파종은 정량을 파종하고, 진압을 하여야만 발아율과 월동력을 높일 수 있다.
      5 가축 위생관리
      ○ 급이·급수기의 청소와 축사에 충분한 통풍환기를 하고 적정습도를 유지시키며 유해가스를 줄이도록 환풍기 등을 이용하여 배기 관리를 잘 하도록 한다.
      ○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접어들어 가축의 대사기능에 무리가 와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병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호흡기질병 복합백신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거나 일교차를 줄이는 환경관리를 해준다.
      ○ 돈열 백신접종은 자돈은 40일과 60일에 웅돈은 매년 4월, 모돈은 분만후 14일경(임신모돈에 접종금지), 후보돈은 입식한 날부터 1주 경과 후 접종을 실시한다.
      ○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해마다 발생이 되고 있어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과 같은 야생동물의 축사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가성소다 및 페놀 등 소독제를 사용하여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고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 발견시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의 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하고 주요질병에 대해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접종기구를 구비하여 정확한 방법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 가축분뇨처리 시설과 축사의 전기 노후상태나 누전차단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 정비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액비는 발효가 잘 되도록 발효제를 첨가하고 알맞게 폭기를 해 주어 충분히 부숙된 액비를 제조하여 작물에 시용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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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051-709-5312

      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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