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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2011.06.19-06.25) - 주간농사정보 게시물 보기
주간농사정보(2011.06.19-06.25)
작성일2011/06/22/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350
Ⅱ 벼농사
1 서둘러 2모작 모내기
○ 2모작으로 늦모내기 하는 논은 늦어도 6월말 이전에 마치도록 해야 하는데 전작물을 수확과 동시에 잔재물을 걷어내고 논물을 댄후 바로 ?춤형 복합비료를 적량 뿌리고 써레질 하도록한다.
○ 늦모내기 할 때에는 새끼칠 시간이 적으므로 포기당 모수를 늘려 심어지도록 하고 포기수도 1모작보다는 늘려 심어야한다.
2 물 관리
○ 모낼 때 물이 깊으면 뜨는 모가 많이 생겨 결주가 많이 발생됨으로 2~3㎝정도로 얕게 물을 대준다.
○ 모를 낸 직후부터 7~10일간은 모 키의 절반에서 2/3정도(5~7㎝)로 물을 대주어 수분증산을 적게 해 준다.
○ 새끼칠때에는 물을 2~3㎝깊이로 얕게 대어 참 새끼를 빨리 잘 치도록 한다.
- 이 시기에 물을 깊게 대면 가지치기가 억제되거나 늦어지며 벼가 연약하게 자라서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진다.
○ 참 새끼치기가 끝난 논은 중간 물 떼기를 실시하여 헛 새끼 치는 것을 막는다.
- 중간 물 떼기를 하면 뿌리가 토층 깊게 신장하므로 쓰러짐 억제 효과가 크고 뿌리 활력도 좋아 벼 생육 후기까지 양분흡수를 좋게 한다.
- 중간 물 떼기는 헛 새끼치기를 억제하고 토양 중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방출시켜며, 환원이 심하여 토양 중 용존산소가 부족한 논에는 뿌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 중간 물 떼기 시기는 새끼치기, 토양조건. 잡초발생 억제 등 벼 생육과 관련된 여러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통은 이삭패기 전 40일부터 30일 사이에, 논바닥이 갈라질 정도로 중간 물 떼기를 하는데 배수가 좋은 사양토는 5~7일간, 배수가 잘 안되는 점질토에서는 7~10일 정도 물 떼기를 한다.
- 중간 물 떼기 후 갑작스런 담수는 피하고 3일 물대기, 2일 배수로 벼 뿌리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어 뿌리의 활력유지에 의한 양수분 흡수가 잘 되도록 한다.

벼 생육단계별 물 관리 요령

    3 새끼칠 거름주기
    ○ 맞춤형 비료를 시용한 논은 새끼칠거름을 주지 않는다.
    ○ 일반비료를 준 논은 새끼칠거름으로 요소 4kg 또는 유안8kg 정도를 적기에 뿌려준다.
    ▶ 질소 비료를 알맞게 주면 쌀 품질이 좋아지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지며 도복 발생도 줄어든다.
    4 농기계 관리
    ○ 사용이 끝난 이앙기는 깨끗이 닦은 후 기름칠을 하고, 연료통의 연료를 빼는 등 잘 정비하여 비를 맞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농기계에 녹이 잘 스는 부위는 그리스를 발라 주고, 집중호우로 물에 잠길 우려가 있는 농기계는 안전한 지대에 보관하도록 한다.
    5 2모작 논 잡초방제
    ○ 모내기를 마친 농가는 자기 논에 많이 나는 잡초 종류별로 알맞은 제초제를 선택하여 사용하고, 특히 어린모 및 직파 논은 반드시 적용등록 제초제를 선택 사용하여 약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잡초약(입제)을 뿌린 후에 논에 물이 너무 많거나 마르면 방제 효과가 떨어지고, 약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으므로 약을 뿌린 후 1주일 이상 논물을 3~4㎝ 정도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 피가 많이 발생한 논은 피의 잎이 4매까지 방제가 가능한 경엽처리제를 기준량의 1.5배 살포하여 방제한다.
    ○ 제초제를 살포한 방제기구는 호스, 노즐, 약통 등을 잘 씻은 다음 보관하여 타 작물에 약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
    6 여름철 재해대비 관리요령
    ○ 논 주위에 배수구를 수시로 정비하여 물이 잘 빠지게 하고, 침수 상습지는 질소질 비료 20~30% 감량, 칼리질 비료는 20~30% 증시
    ○ 흰잎마름병, 도열병 등 방제약제를 사전에 확보한다.
    ○ 피해 발생시 물에 잠긴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위에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를 실시한다.
    ○ 물이 빠질 때는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
    ○ 물이 빠진 후 새물로 걸러대기,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한다.
    7 병해충 발생정보
    □ 벼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예보)
    ○ 벼물바구미는 벼 잎과 뿌리를 갉아먹고, 벼잎벌레와 굴파리류는 벼 잎이나 줄기 속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는 해충임
    ○ 벼잎벌레·굴파리류, 물가파리, 깔다구와 도열병 등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선택하여 이앙당일 상자에는 입제를 뿌려주어 방제하고, 상자처리를 못한 경우는 모낸 후 10~15일 사이에 본답에서 방제한다.

    벼물바구미 성충

    • <벼물바구미 성충>
    □ 애멸구(경보: 서해안 인접지역, 주의보: 기타지역)
    ○ 경기·충남·전남북·인천 등 서해안 인접지역 공중포충망에 애멸구가 대량 채집되었고 본답과 논두렁에서도 발생이 많으므로
    ○ 정밀예찰을 통하여 발생이 많은 논은 즉시 살충효과가 있는 접촉독 농약을 살포하여 애멸구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논두렁이나 인근 제방까지 철저히 방제하여 애멸구가 본답에 유입되지 않도록 한다.
    ○ 아직 이앙하지 않은 2모작은 이앙당일 묘판에 입제농약을 상자당 50g살포하여 방제한다.
    ※ 애멸구 밀도는 지역간 편차가 있으나 벼 줄무늬잎마름병 피해가 많았던 ’09년도의 50% 정도임
    □ 벼 흰잎마름병(예방위주 방제)
    ○ 벼 흰잎마름병은 세균에 의해 전염되는 병으로 발생하면 방제가 되지 않고, 수량이 감소하며 쌀의 품질도 크게 떨어지는 병임
    ○ 상습 발생지역은 기주식물인 줄풀, 겨풀 등을 제거하고 농수로 정비를 잘 해준다.
    □ 이화명나방, 멸강나방 : 예보
    ○ 이화명나방(제1화기)은 6월초?중순부터는 알에서 깨어 나온 애벌레가 부분적으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므로 나방이 발생되는 지역에서는 벼물바구미, 애멸구, 저온성해충 등과 동시방제
    ○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날아와 발생하는 돌발해충으로 식물의 엽육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므로 목초지, 옥수수포장 등 기주식물이 있는 곳을 예찰하여 유충이 발견되면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한다.

    멸강나방 유충

    • <멸강나방 유충>
    Ⅲ밭작물
    1 맥류
    □ 보리수확
    ○ 보리는 뒷그루 재배를 고려하여 적기에 수확한다.
    - 조숙종 : 출수 후 40일 전후 수확
    - 중·만생종 : 출수 후 36일 전후 수확
    - 맥주보리 : 출수 후 43일 전후 수확(단, 제주는 45일 전후)
    ○ 콤바인 수확은 완숙기(바인다 수확적기 보다 3~4일 늦게)에 가능한 한 이슬이 마른 후 수확하고 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한다.
    ○ 종자용으로 사용할 경우는 수확전 잡수, 이형주 제거와 탈곡시 혼종을 방지한다.
    * 탈곡시 회전속도는 도정용 650회/분, 종자용은 600회/분 이내로 조절 탈곡
    ○ 탈곡한 보리는 건조 및 조제를 잘하여 수매하거나 저장하되 수매용은 수분을 14% 이내로 말린다.
    □ 밀 수확
    ○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필지 관리요령
    - 맥류 수확시 붉은곰팡이병 발생 포장은 비가 오거나 습기가 많은 날은 피하여 맑은 날 콤바인 풍구의 풍속을 가능한 최대로 높여 수확하여 이병립을 제거한다
    ○ 수확한 밀은 정선 시 건조, 조제 과정에서도 풍구의 풍속을 가능한 최대로 하여 이병립을 제거한다.
    - 탈곡 및 정선에 의한 이병립 제거 (\'98, 작물시험장)

    탈곡 및 정선에 의한 이병립 제거(98, 작물시험장)

      ○ 붉은곰팡이병에 감염된 곡립은 수확 후 즉시 건조하여 수분함량(13% 이하)을 낮추어 주어야 건전곡립에 이병되지 않는다.
      - 수확 후 이병곡립을 방치하면 방치기간에 따라 이병립 발생이 급속히 증가함
      - 이병종자의 수확 후 방치기간에 따른 이병립 발생 (’90, 맥류연구소)
      구 분수확직후1일2일3일4일
      이병립율(%)36.946.150.962.061.0
      수분함량(%)39.737.735.435.434.5
      ○ 저장 시에는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보관하여 곡실의 수분 흡수를 막아준다.
      ○ 붉은곰팡이병에 감염된 포장에서 수확된 종자를 이듬해 종자로 사용할 경우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붉은곰팡이병에 걸리지 않은 포장에서 채종하여야 한다
      2 밭작물 관리
      ○ 2모작 콩 파종시기는 중북부지방 6월상중순, 남부지방 6월중하순으로 적기내 파종을 하도록 하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표배수가 신속하게 처리 되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한다.
      ○ 화본과 잡초가 많이 발생한 콩밭은 생육 중에 사용이 가능한 잡초약을 선택하여 잡초 5엽기 이전에 뿌려 방제하고, 일찍 심거나 거름기가 많아 웃자라서 도복이 우려는 콩 포장은 본엽 5~7매 때에 순지르기를 해 준다.
      ○ 수확기가 된 감자는 수확하여 출하하거나 잘 말려 저장하고, 알이 크고 있는 감자는 습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3 여름철 재해대비 관리요령
      ○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예방하고, 침수된 포장 조기배수 실시한다.
      ○ 개별지주를 보강하여 쓰러짐을 방지하고 피복한 비닐 고정한다.
      ○ 집중호우로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북을 주어 생육을 촉진한다.
      ○ 생육불량한 포장 엽면시비,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한다.
      Ⅳ과수
      1 과수관리
      ○ 강한 바람에 의하여 찢어질 우려가 있는 가지는 유인하여 묶어주고, 저수고 밀식재배 과원은 철선 지주의 당김 상태와 포도 덕 등을 점검·보완한다.
      ○ 장마에 대비하여 과수원의 풀은 30㎝ 이상 자라기 전에 베어 주고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손질해 주며, 새로 조성한 과수원에서는 토양 유실이 우려되는 곳에는 비닐, 부직포 등을 덮어 주도록 한다.
      ○ 무성하게 웃자란 가지는 나무 내부에 그늘을 만들고, 통풍을 불량하게 하여 꽃눈의 발달을 나쁘게 하며 병해충의 발생을 조장하게 되므로 알맞게 솎아준다
      ○ 과수 병해충 방제는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과원을 잘 살펴보아 병해충이 발견되면 적용 약제를 뿌리도록 한다.
      ○ 사과나 배나무 역병은 빗물이나 비바람으로 병균이 이동하여 다른 포장으로 전파하여 장마철에 급격히 확산되므로 과원에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나무줄기나 지제부에 발생되면 조기에 깎아내고 약제를 살포하거나 도포제를 처리하여 병의 진전과 전염을 예방한다.
      2 병해충 발생정보
      □ 사과 점무늬낙엽병·겹무늬썩음병·탄저병, 사과·배 검은별무늬병, 포도 새눈무늬병·갈색무늬병·노균병, 단감 둥근무늬낙엽병, 복숭아 세균성구멍병 등 : 예보
      ○ 사과 점무늬낙엽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은 포장 상태에 따라 비 오기 전 후에 적용농약으로 동시방제
      ☞ 겹무늬썩음병과 탄저병은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다가 생육 후기에 병징을 나타내는데, 과실 피해를 예방하려면 6월 상순부터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
      ☞ 점무늬낙엽병과 갈색무늬병은 구분을 명확히 하여 적용 약제 살포 여부를 결정

        ○ 검은별무늬병은 전년에 발생이 많았고 금년 개화기의 잦은 비가 내려 발생이 우려되니 봉지 씌우기 이전까지 철저히 약제방제
        ☞ 비가 오기 시작한 때를 기준으로 2~3일 내에 10a당 약250ℓ의 적용약제를 바람이 고요한 아침에 살포하고, 불필요한 신초를 정리하여 약제가 잘 묻을 수 있도록 해주며 병에 걸린 잎은 제거하여 땅에 묻어줌

        배 검은별무늬병

        • <배 검은별무늬병>
        ○ 포도 새눈무늬병은 잎에서 잎맥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진전되면 흑색 반점으로 확대되어 구멍이 뚫리며 열매와 가지에서는 초기에 흑갈색의 반점이 나타남
        ☞ 비가 많이 올때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부위는 즉시 제거하고 봉지 씌우기 전에 적용농약으로 방제
        ○ 포도 갈색무늬병·노균병은 비가 자주 내리고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많음
        ☞ 잎과 과실을 자세히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잎뒷면까지 방제하되 가급적 비오기 전후 중점방제

        포도 갈색무늬병

        • <포도 갈색무늬병>
        ○ 단감 둥근무늬낙엽병은 병원균이 5~7월 자낭포자 형태로 공기 중에 흩날리면서 감나무 잎에 침입하여 잠복하며 8월말 이후 발병하여, 잎에 둥근무늬의 반점이 생기고, 심하면 일찍 낙엽이 지고 과실은 품질이 떨어지면서 심할 경우 낙과함
        ☞ 발병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포자가 공기 중에 비산되는 5월 하순부터 7월 상순 사이에 예방위주로 탄저병과 흰가루병이 동시에 방제되는 약제를 선택하여 방제
        ○ 복숭아 세균성구멍병은 잎·가지·열매에 수침상의 반점이 생긴 후 확대되어 피해를 주며 바람을 동반한 비에 의해 발생이 많아짐
        ☞ 병든 가지는 제거해주며 발생이 많은 곳은 방풍망·방풍림을 설치하고 병 발생 전에 예방위주로 방제
        □ 과수 복숭아순나방, 나무좀류, 응애류, 잎말이나방류, 진딧물류, 깍지벌레류 등 해충 : 예보
        ○ 복숭아순나방은 보통 과실의 꽃받침 부분부터 먹기 시작하고 바깥쪽에 배설물을 배출함
        ☞ 전년에 과실 피해가 많았거나, 성페로몬 트랩에 유인이 많이된 과원은 적용농약으로 복숭아심식나방과 동시방제하고, 적과나 봉지씌우기 작업할 때에 피해를 받은 신초나 어린과실을 발견하면 그 즉시 땅에 묻어 제거

        복숭아순나방 피해

        • <복숭아순나방 피해>
        ○ 배·사과에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는 온도가 계속 유지될 경우 초기부터 피해가 우려되므로 잎을 잘 관찰하여 줌
        ☞ 수관내부의 잎을 잘 관찰하여 응애 발견시 적기 방제
        ○ 최근 단감을 중심으로 감귤, 사과, 배, 매실 등에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 차잎말이나방 등 잎말이나방류가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 해충은 월동한 유충이 새로 나오는 잎으로 이동해서 잎을 세로로 말고 들어가 갉아먹어 피해를 주며 과실의 표면을 핥듯이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림
        ☞ 성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1회 성충 발생최성기 10일 후 방제를 실시하며 올해는 단감 꽃 피는 시기가 늦어서 꽃이 진 직후 감관총채벌레와 동시방제하되 감에 잎말이나방류에 등록약제가 없으므로 감꼭지나방 방제용 약제로 임시방제하여 확산방지
        ○ 조팝나무진딧물은 날개 있는 성충이 5월 중순경부터 나타남
        ☞ 약 60%의 신초에서 진딧물이 발견될 때 다른 해충과 동시방제
        ○ 은무늬굴나방의 2세대 발생이 많으면 니코티닐계 살충제 중 살균제와 혼용여부 확인 후 살포
        ○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은 잎, 과실 등을 가해하여 피해를 줌
        ☞ 성페로몬 트랩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성충발생 최성기 7~10일 이후 적용약제를 살포
        ○ 현재 배에서 온실가루깍지벌레가 한창 알에서 부화하고 있는데, 약제방제 효과가 가장 높은 시기임
        ☞ 깍지벌레류의 방제를 위해서는 충분히 약제가 부착할 수 있도록 10a당 250~300리터 수준으로 살포하되 평소 깍지벌레가 많이 관찰된 나무는 특별히 충분하게 살포하고, 봉지를 씌운 후에도 2차 살포를 하여 봉지내부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

        온실가루깍지벌레

        • <온실가루깍지벌레>
        □ 과수의 꽃매미·미국선녀벌레·국내 미기록 날개매미충류 : 예보
        ○ 꽃매미는 최근 밀도가 줄었으나, 관리가 소홀한 지역의 포장과 인근 산림 등에서 발견되어 철저한 관리 필요
        ☞ 약충이 가장 많이 깨어나오는 시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시설재배지는 측장과 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꽃매미의 침입과 외부로의 확산을 막고, 약제 효과도 증대시킬 수 있음
        ○ 미국선녀벌레는 작년 충북과 경남지역의 사과, 단감 등에 발생하였으며, 먹이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해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바이러스를 매개함
        ☞ 약충시기에 꽃매미 등과 동시방제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미국선녀벌레(약충, 성충)

        • <미국선녀벌레(약충, 성충)>

        단감열매에 미국선녀벌레 발생

        • <단감열매에 미국선녀벌레 발생>
        ○ 국내 미기록 날개매미충 유사종이 충남 공주·예산, 전남 구례 등에서 발생되어 사과, 대추, 매실, 가죽나무, 두릅나무, 산수유, 감 등을 흡즙하여 반점·황화 및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증상으로 생육부진 및 과실 상품성 저하의 피해를 주고 있음
        ☞ 현재 등록된 약제가 없으므로 발생이 확인되면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등록약제로 임시 방제하여 확산을 방지해 줌

        국내 미기록 날개매미충 유사종(부화약충, 3령 약충, 산수유 가해)

        • <국내 미기록 날개매미충 유사종(부화약충, 3령 약충, 산수유 가해)>
        Ⅴ채소
        1 고추
        ○ 장마와 태풍에 대비하여 고추밭 배수로를 정비하고, 받침대도 점검하여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한다.
        ○ 병해충 예찰정보에 따라 방제하되 탄저병, 역병, 담배나방 등은 예방 위주로 약제를 살포토록 한다. 특히 강우가 지속되면 고추 연작지 또는 과습포장에 역병 발생이 빨라질 우려가 있으므로 사전 포장 관찰을 통해 초기에 방제토록 한다.
        ○ 고추 웃거름은 생육상황에 따라 적정량을 주도록 하는데, 2차 웃거름은 초세를 확보하기 위해 질소질 비료를 많이 시비토록 한다.
        ○ 3차 웃거름은 헛골에 뿌려 주고 칼리질비료의 양을 늘려 준다
        ○ 고추밭에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농가에서는 웃거름으로 800~1,200배액의 물 비료를 주도록 한다.
        2 과채류
        ○ 수박은 15~20마디사이에 착과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수박은 세력이 너무 강하여 웃자라게 되면 열매가 잘 달리지 않게 되므로 웃거름은 초세를 보아 가며 1~2회로 나누어 주도록 한다.
        ○ 오이, 수박, 참외 등 과채류는 덩굴마름병, 탄저병, 역병 등이 발생하기 쉬우니 예방 위주로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토록 하고, 장마에 대비하여 배수로 정비 등 포장 관리를 잘 하도록 한다.
        3 고랭지 무·배추
        ○ 지역별 적정 면적 재배와 안정 생산이 될 수 있도록 나누어서 파종토록 하고, 무는 높은 이랑 재배, 배추는 육묘 이식 재배로 습해 등 재해를 예방하도록 한다.
        ○ 지난해 무사마귀병이 발생했던 포장은 토양을 훈증소독하거나 정식 전에 적용약제로 토양소독하고, 가급적 돌려짓기, 높은 이랑 재배, 석회시용, 농기계 소독 등을 실시하여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 장마철 비바람과 태풍으로 인하여 잎이 손상되면 병원균이 감염되기 쉬우므로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토록 한다.
        4 마늘·양파
        ○ 지역별·품종별로 적기에 수확하되, 장기간 저장용은 약간 일찍 수확하고, 조기에 출하코자 할 때는 다소 늦게 수확하며, 수확 후에는 비를 맞지 않도록 관리한다.
        ○ 마늘은 잎이 50~75% 정도 말랐을 때, 중만생종 양파는 9월 이전에 출하할 때는 100% 도복 후에, 10월 이후에 출하할 때는 60~80% 보복되었을 때 수확한다.
        ○ 수확한 마늘·양파는 가능한 밭에서 햇볕에 2~3일간 말린 다음 출하 또는 임시저장토록 한다.
        〈참 고〉
        고추 주요 병해 방제기술
        역 병
        □ 전염 및 발병생태
        ○ 역병균은 물과의 원천적인 관련성 때문에 강우, 관수, 특히 장마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
        ○ 장마가 장기간에 걸쳐 지속된다든가 생육기에 비가 많이 오는 해에는 역병의 발생이 많아짐
        ○ 물이 잘 빠지지 않고 고여 있는 찰흙토양이나 저습지에서 많이 발생
        □ 방제요령
        ○ 재배적 방법
        -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재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이랑을 높여 물이 잘 빠지도록 관리
        - 토양내 유기물 함량을 높여 토양의 물리화학성과 미생물상 개선
        - 상습발생지에서는 비기주 작물인 콩, 팥 등 의 콩과 작물과 보리, 옥수수 등의 화본과 작물로 돌려짓기 실시
        - 토양표면에 짚이나 부직포를 깔아 표면의 흙이 식물체에 튀지 않도록 관리
        - 병든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하여 전염원을 줄여 줌
        ○ 저항성품종 및 대목이용
        - 고추 역병에 저항성인 PR계통 재배
        -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면서 재배적 방제방법 동시 실천
        - 고추 역병 저항성 대목을 이용한 접목묘 재배 실시
        - 저항성 대목이용 접목묘 재배와 재배적방제 동시 실시
        ○ 아인산이용 방제
        - 역병은 물을 따라 급격히 번지며 땅속에 있기 때문에 발생 된 후에는 농약 방제 효과 낮음
        - 아인산은 역병균의 인산대사 작용을 방해하므로 생장과 증식을 억제하고 식물체의 저항성을 높혀 고추 역병 방제에 효과적임
        - 아인산과 강산성 물질이므로 수산화칼륨으로 중화시킨 뒤 사용해야 함
        〈아인산 처리 방법 및 추천농도〉
        재배유형별역병 발생 전역병 발생 후
        수경재배100ppm(10,000배)200ppm(5,000배)
        지상부 살포1,000ppm(1,000배)2,000ppm(500배)
        수간주사30,000ppm(3% 용액)30,000ppm(3% 용액)
        <토양습도에 따른 고추역병 발생률(농과원)>

        토양습도에 따른 고추역병 발생률(농과원)

          탄저병
          □ 전염 및 발병생태
          ○ 탄저병은 종자로도 전염할 수 있으나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 됨
          ○ 병원균이 과실에 부착 한 후 최적조건에서는 4시간 이내에 침입하고 4일 이내에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를 형성
          ○ 병원균의 99%는 비가 올 때 빗물에 의해 전파
          ○ 장마가 길고 비가 잦은 해에 탄저병 발생이 많음
          □ 방제방법
          ○ 재배적 방법
          -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하고 농약을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임
          -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사이에 버리면 방제효과는 50%이상 감소하므로 포장청결이 매우 중요
          - 재식거리를 넓히고 두둑을 높게 하여 물 빠짐을 좋게 하면 탄저병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짐
          ○ 농약을 이용한 방제
          - 고추 탄저병 방제 전문약제로 등록된 농약은 대부분 효과가 우수함
          - 식물체에 약액이 충분히 묻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약액이 묻도록 밑에서 위로 살포
          - 약액이 잘 묻도록 전착제를 첨가하고 골고루 묻도록 흠뻑 살포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음
          <온도와 공중습도에 따른 고추 탄저병 발병률(농과원)>

          온도와 공중습도에 따른 고추 탄저병 발병률(농과원)

            세균성점무늬병
            □ 전염 및 발병생태
            ○ 병 발생의 최적온도는 27~30℃정도
            ○ 과일과 잎의 상처조직 또는 수공을 통하여 침입하며 비, 바람에 의하여 매개
            ○ 유기물 등 시비량이 불충분하거나 질소질 과잉으로 연약하게 자랄 때 발생
            □ 방제방법
            ○ 토양이 침수되거나 과습 되지 않도록 관리
            ○ 병든 포기나 과실은 일찍 제거하여 전염원을 조기에 차단
            ○ 병든 포기에서 세균이 흘러나와 빗물이나 관수 혹은 비닐하우스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에 튀겨져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
            5 우박 피해 대책
            □ 피해발생 여건
            ○ 고추는 노지에서 재배되는 밭작물로 재포기간이 길어 정식 후 저온, 서리, 폭우, 우박 등의 피해를 받을 수 있음
            ○ 우박에 의한 피해는 국지적으로 발생하나,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사전 대처가 어렵고, 피해 또한 아주 심함
            < 피해양상 >
            ○ 정식기, 개화기 우박을 맞으면 식물체가 부러지거나, 고사됨
            ○ 생육기 우박 피해는 생육을 지연시키고, 과실의 비대 발육을 저해하고, 일부 식물체를 죽게 할 수 있음
            □ 피해증상

            우박피해 고추 식물체, 극심

            • <우박피해 고추 식물체, 극심>

            우박피해 고추 식물체, 심

            • <우박피해 고추 식물체, 심 >
            □ 기술적 대책
            【사전대책】
            ○ 우박을 예측할 수 있는 경우에는 미리 수확을 실시하거나 부직포나 비닐 등으로 피복을 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지만, 노지재배의 경우에는 좁은 면적이라면 가능할 수 있지만 대면적의 경우에는 어려움이 있음
            【사후대책】
            ○ 우박피해 시 대체작물 파종 또는 재 정식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려운데, 고추 착과 초기인 6월 상순경에 우박 피해를 심하게 받았을 경우 측지를 유인하여 잘 관리하면 어느 정도 경제적인 수량성을 확보할 수 있음
            ○ 고추 묘를 새로 심는 것은 고온으로 뿌리 활착이 늦고 생육이 지연되어 식물체가 충분한 생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량성이 낮아짐
            ○ 우박피해 포장은 잎 또는 과실이 떨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게 되는데, 부러진 가지의 상처를 통하여 병원균 침입 등 생리적 및 병리적인 장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 피해 발생 1주일 이내에 항생제 살포와 더불어 수세를 회복하기 위한 추비를 시비하거나 4종 복비나 요소 0.3%액을 1주일 간격으로 수차례 살포하여 생육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좋음
            6 병해충 발생정보
            □ 고추 역병·탄저병, 참외·수박 덩굴마름병, 무·배추 뿌리혹병 : 예보
            ○ 역병은 토양의 병원균이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병으로 일단 발병하면 급속하게 번지고 방제효과가 낮음
            ☞ 병 발생이 많았던 곳은 두둑을 높여 준 후 배수로를 정비하고 토양 내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주고, 병든 포기는 뽑아 전염원을 제거하고 적용약제로 방제
            ○ 탄저병은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 되고, 장마가 길고 비가 잦은 해에 발생이 많음
            ☞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사이에 버리면 방제효과는 50%이상 감소하므로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재식거리를 넓히고 두둑을 높게 하여 물 빠짐을 좋게 하면 저항성을 높여줌
            ☞ 발생이 심한 곳은 적용약제로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밑에서 위로 골고루 살포해 줌

            고추 탄저병

            • <고추 탄저병>
            ○ 덩굴마름병은 비가 많이 오는 경우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생육후기에 초세가 약해질 무렵부터 집중적으로 잎이나 줄기가 말라 죽음
            ☞ 약제 방제만으로는 효과적인 방제가 어려우므로 과습을 방지하고 생육을 강건하게 유지시킴
            ○ 뿌리혹병은 뿌리에 크고 작은 혹이 생기면서 지상부가 말라죽게 되는 병으로 준 고랭지(표고 400m)의 일찍 심은 배추밭에서 발생되어, 점차 높은 지대로 확산
            ☞ 병원균은 물이나 흙을 통하여 이동하므로 물 빠짐이 좋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 해주고 병 발생 후에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병든 포기는 발견즉시 제거

            배추 뿌리혹병

            • <배추 뿌리혹병>
            □ 시설재배 작물 곰팡이성 병해 : 예보
            ○ 참외·오이·멜론·상추 등의 노균병은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20℃ 전후)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햇볕 투과량이 부족하거나 거름기가 모자라 작물 생육이 왕성하지 못할 때 발생이 많음
            ☞ 웃거름 주기 및 열매솎기와 햇볕쪼임을 좋게 하여 강건하게 생육하도록 함과 동시에 시설 내의 온도와 습도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환기를 할 때 유의하며 병이 발생된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해야 함
            ○ 흰가루병은 노균병과 함께 박과작물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하우스 등 시설재배에서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됨
            ☞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밤낮 온도차이가 심하며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식물은 빨리 제거하고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담배가루이 전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총채벌레 전염) : 예보
            ○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는 담배가루이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총채벌레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병임
            ☞ 육묘시기부터 방충망을 이용하여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유입을 방지하고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방제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여 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
            ☞ 발생된 곳은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먹이식물이 되는 잡초제거 및 병에 걸린 식물 등의 이동을 차단하고 병을 옮기는 해충인 담배가루이와 총채벌레에 대한 마을단위 공동방제를 실시
            □ 총채벌레류, 아메리카잎굴파리, 응애류, 진딧물류,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 예보
            ○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크기가 작고 연중 발생하며 초기에 발생 상황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식물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피해를 줌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하여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천적을 통한 생물적 방제를 활용하거나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꾸어가며 방제
            ※ 천적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초기에 적절히 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해충 밀도가 높은 포장은 천적에 영향이 적은 약제로 방제하여 해충밀도를 줄인 후 전문가의 조언을 받음

            잎굴파리 피해

            • <잎굴파리 피해>
            Ⅵ 화훼
            ○ 글라디올러스 노지보통재배를 하는 농가라면 절화를 수확하는 기간으로 수확방법은 1~2번화까지 물들었을 때 실시한다.
            너무 늦게 수확하면 절화수명이 짧아지고 너무 일찍 절화하면 꽃이 완전히 개화하지 못한다. 수확은 어느 때나 가능하지만 외기의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아침, 저녁으로 서늘할 때 절화하는 것이 좋다. 잎은 3~4매 정도 붙여서 출하한다. 출하시기를 감안하여 절화하고 절화는 신선한 곳에서 물 올리기 및 선별작업을 한다.
            ○ 선인장의 본포 관리는 맑은 날 물을주고 낮에는 환기시키도록 한다. 광선차광은 여름철에는 45~55% 실시한다.
            Ⅶ 특용작물
            1 느타리버섯 재배
            ○ 여름철 느타리버섯 재배사는 버섯이 발생할 때는 18~25℃ 정도의 온도와 90% 정도의 습도가 유지되도록 재배사 환경을 조절하여 주도록 한다.
            ○ 장마철에는 일시적으로 온도가 낮아져 버섯 생육은 양호하나 습도가 높아져 세균성갈변병 등의 발생이 많아 질 수 있으므로 가습기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고, 습도가 너무 높아 생육에 지장이 있을 경우에는 냉동기와 소형 전기히터를 함께 사용하여 제습을 하도록 한다.
            ○ 요즘처럼 밤낮의 온도 편차가 심할 경우 병 발생이 빈번해 지므로 낮 위주로 환기를 하되, 소량씩 지속적으로 환기를 하여 재배사 내부의 온·습도 편자를 줄여 관리하도록 한다.
            2 인삼 재배
            ○ 장마기 인삼밭은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하고 냇가나 강가에 인접해 있는 인삼포는 침수 발생 시 새로운 배수로를 만들어 가급적 빠른 시간에 잠긴 물이 빠지도록 해야 한다.
            ○ 침수 되었던 물이 빠지면 병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약제를 살포하여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 해가림시설의 피복물을 팽팽히 유지하여 폭우피해에 대비하도록 하고 두둑을 높게 유지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3 기타 특용작물 재배
            ○ 수확기가 된 패모, 반하 등의 약초는 서둘러 수확하도록 하고 잘 말려서 품질이 좋은 약재를 생산하도록 한다.
            ○ 여름철 장마에 과습한 상태가 계속되면 당귀, 작약 등 숙근성 약용작물의 뿌리를 상하게 하므로 이랑을 높이고 배수구를 정비하여 물이 잘빠지도록 하고 이때 파종되는 종자는 다소 파종량을 늘려 주도록 한다.
            ○ 여름철 장마에 많이 발생하는 참깨의 돌림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등은 예방 위주의 사전 방제가 필요하므로 동시에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선택하여 10일 간격으로 뿌려 주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키도록 한다.
            Ⅷ 축산
            1 구제역 예방
            ○ 축사 안팎과 기구는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농장의 차단방역시설을 확인하고 야생동물들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울타리와 출입문을 점검한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 그리고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 한다.
            ○ 소독제의 특성(염소, 요오드, 알데하이드 류 등)에 따라 효과가 틀리므로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따라서 농장 내·외부를 소독한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한다.
            ○ 또한 구제역 발생 국가에는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고, 이들 국가를 여행한 경우에는 입국시 공항에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 그리고 부득이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외국의 축산농장을 방문하지 말고, 입국을 한 후 5일 이내에는 축사에 출입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2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인다.
            ○ 예방을 위해서는 닭, 오리 사육농가는 가급적 철새 도래지등 야생조류가 많은 지역에 가지 말고, 농장 내 청결유지와 주기적으로 축사소독을 철저히 하고 가축, 사료에 병을 옮기는 야생조류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 그리고 매일 사육하는 닭이나 오리를 관찰하여 질병이 의심되면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되며, 외부인의 축사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3 가축 사양관리
            ○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고온 스트레스로 소의 생산성이 저하되므로 운동장과 방목장에는 나무그늘이나 그늘막을 설치하여 소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도록 한다.
            ○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때는 환풍기를 설치하여 주기적인 강제 환기 실시로 축사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돈사구조에서 복사열에 대한 대책으로 여러 가지 단열재를 설치하면 효과적이며 축사 및 운동장의 분뇨는 수시로 제거하여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 양질의 원유 생산은 수익과 직접 관련이 있으므로 젖소 사양과 위생적인 착유관리를 잘하여 품질이 높은 우유를 생산하도록 하고, 온도 변화에 따른 원유의 냉각 등 품질 관리에 유의한다.
            ○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사료가 변질될 우려가 있으므로 사료는 항상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너무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도록 1주일 정도의 분량씩 구매하도록 하며 일교차가 큰 경우 사료내부에 응결현상이 발생되어 곰팡이 증식이 되기 쉬우므로 청소 등 사료통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4 초지 사료작물 관리
            ○ 목초는 길게 자란 상태에서 장마철을 지나게 되면 쓰러지거나 밑 부분이 썩게 되므로 짧게 베어 주도록 한다.
            ○ 옥수수는 잎이 6~7개 자랐을 때 1차 웃거름을 주고 9~10개의 잎이 나오게 되면 2차 웃거름을 주도록 한다.
            ○ 수수류는 어렸을 때 가축에 먹이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키가 150㎝ 이상 자랐을 때 베어서 이용하도록 하고 장마철에는 그루터기를 15㎝ 이상 남겨 다음번 자람을 좋게 하며, 수확 후에는 웃거름을 주어 생육을 촉진시키도록 한다.
            ○ 멸강나방이 날아올 시기이므로 옥수수 등 사료작물과 목초지 등을 살펴보아 애벌레가 보이면 파프 또는 디프수화제 등 적용약제로 신속히 방제하도록 한다.
            5 가축 위생관리
            ○ 장마기간 중에 축사는 신선한 공기 공급이 계속 되도록 환풍기 등을 가동하여 충분한 통풍환기를 시키고 분뇨를 제거하여 적정습도를 유지해주며 유해가스를 줄여주어야 한다.
            ○ 장마철에 축사 소독을 할 때에는 소독약의 효력 작용시간(10~30분), 희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비가 오기 이전에 소독을 완료하도록 하고, 축사가 침수된 경우에는 가급적 빨리 배수를 하고 축산 안팎 청소를 한 다음 소독을 하도록 한다.
            ○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의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의 야생동물의 축사 출입을 차단하고 특히 인공수정 작업시 소독을 철저히 하여야 하며 다른 농가와 기구를 공유하는 것은 금지하여야 하며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 발견시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 질병발생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질병에 대한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 가축분뇨 퇴비장에는 적량의 수분조절재를 혼합하여 발효시키고, 액비 저장탱크에서 폭기와 교반을 잘하여 완전히 부숙시켜 악취와 유해성분이 제거된 액비만을 작물에 이용하도록 한다.
            6 가축질병 신고
            ○ 사육하고 있는 가축을 매일 잘 관찰하여 구제역 등 가축질병 의심증상이 보이면 신속히 가축방역기관(1588-4060/9060 또는 1666-0682)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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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전화번호051-709-5312

            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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