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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2011.03.20-03.26) - 주간농사정보 게시물 보기
주간농사정보(2011.03.20-03.26)
작성일2011/03/22/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973
II 축산
1 구제역 예방
○ 구제역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발생하지 않은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지역과 동일한 수준으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한다.
○ 축사 안팎과 기구는 발생지역에서는 매일, 비발생지역은 최소한 1주일에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양돈장의 경우 분만사, 임신사에 대해서는 철저한 청소, 세척 및 소독을 실시 한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 그리고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한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한다.
○ 구제역 바이러스가 사람이나 차량 등을 통해서 전파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축산농가는 각종 교육이나 모임, 회의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급적 가지 마시고, 다른 농가와의 접촉을 최대한 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구제역 발생 국가에는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고, 이들 국가를 여행한 경우에는 입국시 공항에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 그리고 부득이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외국의 축산농장을 방문하지 말고, 입국을 한 후 5일 이내에는 축사에 출입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1>
[강우대비 가축 매몰지 관리]
1. 비오기 전 예방조치
○ 각 매몰지에 이미 비치된 비닐을 이용하여 피복조치 완료
※ 매몰지에 비닐 피복시 매몰지 상부의 가스배출관 등으로 인한 비닐훼손 주의
○ 매몰지 주변의 배수로 및 집수로 등 정비
○ 유공관, 가스배출관을 통해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강구
2. 비오는 중 조치사항
○ 매몰지 책임관리자는 현장을 방문하여 비닐 피복, 배수로 및 집수로를 통해 빗물이 잘 흐르는지 여부를 점검
3. 비온 후 조치사항
○ 비온 뒤에는 다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피복된 비닐을 벗기고 매몰지 성토 보완, 배수로·집수로 보완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 조치
[축산농가가 준수해야 할 방역조치 사항]
1. 축사 방역관리
○ 축사 내·외부 및 기구는 최소한 1주일에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합니다.
○ 구제역 등 가축질병 의심가축 발견시 신속히 시험소, 수의과학검역원에 신고하세요.
○ 농장 내 근무자에 대하여 수시로 개인위생 등 방역교육을 실시하세요.
2. 출입 차량 및 사람 소독
○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 합니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한 경우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급적 가지 마시고, 축산농가 모임에 가지 않아야 합니다.
2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인다.
○ 예방을 위해서는 닭, 오리 사육농가는 가급적 철새 도래지에 가지 말고, 농장 내 청결유지와 주기적으로 축사소독을 철저히 하고 가축, 사료에 병을 옮기는 야생조류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매일 사육하는 닭이나 오리를 관찰하여 질병이 의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되며, 외부인의 축사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3 가축 사양관리
○ 따뜻한 낮에는 바람막이를 열어주고 일광욕과 운동을 충분히 시키며 급격한 날씨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밤에는 윈치커튼 등을 활용하여 찬바람을 막아주는 등 일교차를 최대한 줄이도록 한다.
○ 송아지 사육시설에는 빛이 잘 들어오도록 하고 마른 깔짚을 바꾸어 주어 송아지 방이 습하지 않도록 해 준다.
○ 분만 돈사의 온도가 24℃ 이상 올라가면 포유 모돈의 사료섭취량이 적어져 젖 뗀 후 발정 재귀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온도관리에 유의한다.
○ 외부에서 구입한 병아리는 가능하면 육추기의 열원과 물통 가까이 내려놓고 물을 충분히 먹여 탈수를 방지하고 피로를 회복시켜 주고 3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첫 모이를 급여하도록 한다.
4 초지·사료작물 관리
○ 초지의 빈곳이 생긴 부분은 3월하순까지 보파를 하고 이번 주에 연간 주는 비료량의 1/3 정도(ha당 질소 80, 인산 70, 칼리 70㎏)를 뿌려준다.
○ 옥수수나 수단그라스를 파종할 포장은 지력유지를 위해 ha당 퇴비 20~30톤과 석회소요량을 살포하고 깊이 갈아준다.
5 가축 위생관리
○ 결핵병, 브루셀라병 및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의 축사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가성소다, 페놀 등의 소독제로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고 정기적으로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가 발견되면 즉시 살처분 해야 한다.
○ 돼지 유행성설사와 유행성폐렴 및 오제스키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 예방접종과 주기적인 축사소독을 하고 알맞은 환경조건을 유지해 주도록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의 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하고 백신을 접종한다.
6 가축질병 신고
○ 사육하고 있는 가축을 매일 잘 관찰하여 구제역 등 가축질병 의심증상이 보이면 신속히 가축방역기관(1588-4060/9060 또는 1666-0682)에 신고해야 한다
III 채소
1 고추
○ 파종 후 한 달 이상 지난 고추 육묘상은 낮에는 23~28℃, 밤에는 20℃ 정도가 되도록 온도를 관리하여 모가 웃자라거나 저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고추모 웃자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육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해서 밀식이 되지 않도록 하고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한다.
○ 모판흙이 마르면 모판흙 아래까지 스며들도록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오전 10~12시 사이에 주도록 한다.
○ 물주는 횟수는 가능한 적게 하되 한번에 충분히 주고, 질소질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 요즈음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커서 잘록병(입고병)발생이 우려된다.
- 발병조건 : 15℃이하의 저온과 습도가 높을 때, 밤낮의 온도차가 클 때, 출입문으로 찬바람이 모에 직접 접촉되었을 때, 모가 웃자랐을 때 발생이 많다.
- 방제대책 : 상내온도가 15℃이하가 되지 않도록 보온을 잘 해주고, 낮에 30℃이상, 밤에 15℃이하가 되지 않게 관리한다. 출입문에 비닐커튼 등으로 칸막이를 설치하고, 모가 웃자라지 않게 질소거름과 물주기를 줄여주며, 습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육묘상 내 환기관리와, 예방위주로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2 마늘·양파
○ 이랑 높이가 낮거나 배수가 잘되지 않아 과습 피해를 받을 수 있는 포장은 사전에 배수로를 잘 정비하고, 피해 발생이 심한 포장은 비닐멀칭을 일부 걷어주어 피해를 경감시키도록 한다.
○ 웃거름을 많이 주거나 시기가 늦게 되면 영양 생장이 계속되어 구 비대가 지연되거나 양파 청립주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생육상태 및 기상여건을 감안하여 웃거름 주기를 실시하도록 한다.
○ 양파 웃거름 주는 작업의 생력화를 위해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해 주는 대신 요소를 물에 녹여 물 비료로 만들어주면 비료의 손실 방지와 효과가 증진된다.
○ 건조한 지역이나 밭 재배 포장에서는 비료를 준 후 스프링클러 등으로 관수하여 거름 준 효과를 높여준다.
○ 구비대기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고랑관수 및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물주기 실시한다.
○ 고랑 관수하는 포장은 고랑에 물이 장기간 잠긴 상태로 계속 두지 말고 일찍 빼주어 과습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 구비대기의 관수효과가 매우 크나 과습은 오히려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을 초래하므로 사전에 충분한 배수로 작업 할 것
○ 무공비닐로 멀칭 한 한지형 마늘의 유인적기는 싹이 10~15㎝ 일 때가 가장 효과적이므로 생육상황을 감안하여 실시한다.
○ 노균병, 검은무늬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파 총채벌레 등 주요 병해충 예찰강화 및 적기방제 실시한다.
○ 품종특성 및 온도의 영향으로 추대가 발생한 포장은 발생 포기를 일찍 뽑아내어 주위 포기의 비대를 돕도록 한다.
3 시설 채소
○ 비닐하우스의 피복물은 아침 일찍 걷어 주어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하고, 한낮에는 환기를 실시하여 시설 내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한다.
○ 밤에는 보온 시설을 잘 이용하여 난방 에너지를 절감토록 하되 열매채소는 12℃, 잎채소는 8℃이상이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 봄철에는 지역에 따라 강한 바람이 우려되므로 고정끈을 튼튼히 매주도록 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하우스를 완전히 닫고 환기팬을 가동하여 피복비닐이 하우스 골재에 밀착되도록 관리한다.
4 봄배추
○ 봄배추를 재배할 때는 저온에 의한 추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추대가 늦은 만추대성 품종을 선택하고 낮은 온도에 처하지 않도록 관리
- 빈 하우스를 이용하여 봄배추 조기재배
- 수막재배시설 등을 활용하여 봄배추 생육촉진 및 저온장해 방지
- 시설내 보온터널 설치 및 부직포 피복 등 보온관리를 철저히 하여 조기정식 시 저온에 의한 추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저온에 의한 배추 추대발생

    - 시설배추 연작재배로 뿌리혹병이 발생되었던 포장은 반드시 토양소독 실시 등
    ○ 석회결핍증(일명 \'꿀통배추\') 예방을 위해 고온건조 방지

    배추 뿌리혹병 배추 석회결핍증

      ○ 모기르기를 할 때 상토를 구입하여 사용할 경우는 초기 생육에 필요한 비료량이 첨가되어 있어 물관리만으로 충분하다.
      ○ 모기르기 후기에는 비료가 부족한 경우가 있으므로 아주심기 약 일주일 전부터 요소 0.1%액(물 20L당 요소 20g)을 2~3일 간격으로 뿌려주어 생육을 촉진시킨다.
      ○ 물주는 시기는 가장자리 모가 약간 시들어 보일 때 충분한 양의 물을 주는 것이 좋다.
      ○ 너무 자주 물을 주면 모가 웃자라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 모기름상의 온도는 야간 최저 13℃이상으로 관리하되, 낮 온도는 25℃이상 되지 않도록 환기 관리를 철저히 한다.
      ○ 시설재배는 본잎 6∼7매, 노지는 5∼6매 일 때 맑은 날 오전에 아주심기를 한다.
      ○ 저온기에 생긴 꽃눈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추대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기에 수확한다.
      <참고1>
      채소 저온대책
      1. 사전대책
      ○ 작물별 생육시기별 최저 한계 온도의 확보
      ○ 보온 시설의 보완
      - 소형터널 + 섬피 → 대형터널 + 커튼설치 보온

      대형터널 부직포 보온시 보온효과 및 생력효과

        - 방풍벽 설치 : 서북 방향에 높이 3~4m로 망 설치
        - 하우스 연동화 : 방열 면적 축소
        - 하우스 주변 단열재 설치 : 깊이 40cm, 폭 10cm
        - 태양열 이용 증대 : 축열물주머니, 지중 축열장치의 이용
        - 커텐 및 턴넬에 의한 보온력 강화 : 섬피 등 보온자재 이용
        ○ 보온 효과가 좋은 덮개를 이용하여 보온한다.

        커튼 재료별 보온 효과

          ○ 자연열을 최대이용 보온 : 축열물주머니 설치

          축열 물주머니 설치 효과

            2. 사후대책
            ○ 보온피복 강화
            ○ 살균제 및 요소 엽면살포로 생육 촉진
            ○ 피해가 심하면 다른 작물로 대체
            3. 채소류의 생육 및 장애온도

            채소류의 생육 및 장애온도

              IV 벼농사
              1 소금물가리기(염수선)
              ○ 건전한 볍씨의 확보는 발아력 향상과 초기생육을 양호하게 하며, 일반적으로 소금물가리기를 통한 볍씨준비가 이용되고 있다.
              ○ 볍씨의 비중선은 일반계 품종과 통일계 품종, 찰벼를 구분하여 달리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메벼는 염수선 비중을 1.13(물 20ℓ+소금 4.24kg), 찰벼는 비중 1.04(물 20ℓ+소금 1.36kg)을 기준으로 한다.
              ○ 소금물가리기 할 때 볍씨를 소금물에 오래 담가 두면 발아를 해치기 쉬우므로 곧 바로 맑은 물로 씻어야 하며, 효과는 성묘율(成苗率)과 건묘율(健苗率)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2 종자소독
              ▶최근에 개발된 종자소독 방법◀
              ○ 물 20ℓ에 프로클로라즈유제(스포탁, 영일볍씨왕) + 플루디옥소닐종자처리액상수화제(사파이어, 아리스위퍼) 각 2,000배(10㎖)를 물에 희석사용
              - 벼잎선충 발생이 우려되면 페니트로티온, 다이아지논유제 등 살충제 혼용소독
              ○ 약액온도 30℃에서 48시간 침지 소독해야 키다리병의 예방(최아기사용 권장)
              - 약을 많이 넣거나 물 온도가 맞지 않으면 약해 및 약효가 떨어짐
              · 일부 농가는 약을 많이 넣고 물 온도를 높여 발아율이 30%로 떨어져 피해
              ※ 소독 후에는 볍씨를 맑은 물로 씻은 다음(2회) 침종하는 것이 좋다.
              ○ 최아기 사용 시 물 온도 유지 및 산소(기포)발생기 가동 확인
              ※ 키다리병은 건전한 벼가 출수 후 자가수분 시 화기로 전염되어 이병종자가 되며, 병원균이 배유 안에까지 침투하므로 침지소독을 하지 않으면 소독효과가 떨어짐(병 발생이 심한 포장의 토양 내에도 병원균이 많다).
              ※ 정부 보급종은 프로클로라즈와 플루디옥소닐로 분의 소독되어 공급되므로 별도로 소독은 하지 말고 반드시 30℃로 물 온도를 유지하며, 48시간 침지한다. 또한 염수선을 필요가 없으며, 살충제는 추가로 처리해야 한다.
              <개선된 종자소독>
              ○ 침지소독 후 습분의 : 프로클로라즈유제 2,000배 소독 48시간 침지 후에 플루디옥소닐 2.5㎖/종자1㎏을 파종직전 습분의 처리(96% 방제가)
              <새로운 종자소독>
              ○ 약제혼용 침지 : 프로클로라즈유제 2,000배+테부코나졸유제(호리쿠어) 4,000배 혼합, 30℃, 48시간 침지소독(94% 방제가)
              <표 1> 벼 종자소독 방법별 키다리병 방제효과
              처 리 내 용발병묘율(%)방제가(%)입모율(%)
              온탕소독7.490.994.1
              온탕소독+약제침지소독6.592.094.5
              온탕소독+약제침지소독+파종직전습분의0.998.990.9
              약제침지소독+파종직전습분의3.296.091.8
              약제혼용침지소독5.093.893.3
              약제침지소독21.173.993.6
              무처리80.9-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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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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