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장군정뉴스입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가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는데요, 그간 잊고 지낸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숨결을 잠시라도 느껴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군정뉴스 첫 소식입니다. 1. 충효의 고장 기장! 제18회 어르신한마당축제 앵커> 기장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두 모신 가운데 공경과 효를 실천하는 한마당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충효의 고장 기장! 효도도 으뜸!!>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잔치에 5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모범노인과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 경로효행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식에 이어 무대에서는 KNN <쑈! 유랑극단>의 녹화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돼, 어르신들은 하루 내내 함께 웃고 즐기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하였으며, 부대행사로 건강검진서비스, 노인일자리 상담, 미용무료봉사활동 등이 함께 열렸습니다. 2 . 가족이 함께 배우는 영어 ‘기장가족영어체험학습’ 앵커> 다양한 일상생활을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체험하며 영어를 배운다면 더욱 즐거운 경험이 되겠죠? 원어민과 함께하는 ‘2015 기장가족영어체험학습’이 정관면 윗골공원 내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시간여행자'라는 테마로 각 시대별 내용을 담아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요, 쥬라기 공원과 로마 콜로세움, 해적체험, 그리고 외계행성과 인터스텔라 등 이색적인 공간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게임에 참여하는 등 흥미로운 글로벌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장군은 실전영어 체험환경과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고, 기장군의 교육 특성화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자원 재활용용 나눔 장터 ‘프리마켓’ 인기 앵커> 안쓰는 물건의 교환이나 판매가 이루어지는 자원재활용 나눔장터 ‘프리마켓’이 기장군 곳곳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는데요, 자발적인 지역 주민의 참여 속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작아서 못 입게 된 옷, 더 이상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 등 다양한 생활물품들이 프리마켓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기장 나눔 프리마켓>이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기장읍 새마을공원과 기장중학교 정문 일대에서 열렸는데요, 다양한 물품판매와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재능기부공연, 다양한 체험 전시도 함께 열렸습니다. 어린이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하는 프리마켓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나눔의 문화로 확산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장군 뉴스 단신입니다. >과학 문화의 확산과 새로운 형태의 과학 문화 체험을 위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기장가족과학체험학습>이 5월 23일과 24일 기장군청 로비와 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과학체험학습은 가족단위와 개별학생의 부스별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졌으며, 전통과 첨단이 융합된 프로그램 <빛의교실>,수산해양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물의 교실>, 과학문화체험으로 꾸며진 <꿈의 교실>로 구성돼 진행됐습니다. >기장군 영재교육센터 입학식이 지난 5월 9일 차성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기장군 영재교육센터는 중학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창의력 배양을 위한 수학, 과학교과에 대한 이론, 현장학습 등이 실시되며, 관내 1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장중학교와 모전중학교에서 운영됩니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5월 20일 장안읍 좌광천의 수해복구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박장관은 기장군 관계자로부터 복구공사 진척상황을 보고 받고, 호우로 인한 공사장 안전대책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우기 전 준공을 당부했습니다. ><제1회 아토피 예방 건강식 개발요리 경진대회>가 전국최초로 5월 30일 기장군 아토피 케어 푸드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다양한 자연식품을 재료로 아토피를 예방하는 건강식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20팀이 현장에서 경연을 치렀습니다. > 기장군이 해운대백병원에 위탁운영하는 <기장군 치매지원센터>가 5월 28일 장안보건지소에서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센터는 신경과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5명의 전문인력으로 치매 노인과 가족을 관리하고 인재 재활 프로그램과 지역주민 치매예방 사업을 운영합니다. > 통일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을 자랑하는 기장 장안사가 5월 22일 해동전 상량식과 종각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상량식에 앞서 해동전의 무사공사를 기원하는 발원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범종 타종식과 법고타고식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