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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한 민원처리(건설과 재난과 담당자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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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7/19/ 작성자 구미능 조회수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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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군업무에 수고하시는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 동네 일광면 삼성리 679-2번지에 위치한 교통통로 겸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도로에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산에서 흘러 내려온 빗물(당시에는 폭포로 변했슴)에 토사가 휩쓸려 내려오는 바람에 통행이 불편하게 되어 7월16일 민원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17일 건설과 담당자와 통화가 이루어져 18일 오전 9시 10분경 당해 장소에 건설과 직원 두분이 출동 해 현장을 진단하고 재난과로 바로 이송해, 당일 오후에 또다시 재난과 담당자 두분이 여러명의 공공근로자로 보이는 분들과 포크레인을 동원해 현장으로 달려와서 이번에 유출된 토사는 물론 몇년동안 방치되어 있던 굳어진 토사와 어지러히 늘어져 있던 쓰레기 더미를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특히 재난과 담당자들이 토사로 함몰된 산 끝자락에 있는 개천을 포크레인으로 파서 사라진 하수구관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빠질걸 염려해 다시 묻어 주면서 우기가 끝나는 대로 공사를 해 원인을 제거해 준다는 약속까지 하고 갔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주변 주민들이 이런일은 처음이라면서 너무 흡족해 했습니다. 주민들은 대체적으로 이와 비슷한 문제가 생기면 공무원들은 왜 이런것도 좀 처리해 주지 않나 불만이 많았지만 알고보면 실제로 민원신청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는걸 이번에 알게 되었답니다. 공무원들이 어디서 무슨 문제가 생기는지 어떻게 일일이 파악하겠습니까? 안그래요? 아무튼 이번 문제를 신속하고 잘 처리 해 주신 건설과 진보성님과 또 한분, 그리고 재난과에서 출동한 두분(성함도 모르지만 이 글을 보면 파악 가능하겠죠?)의 친절한 능력자이신 젊은 훈남들을 폭풍칭찬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담당부서기획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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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