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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시원하게 해결 감사 - 행정규제개혁 신고 게시물 보기
민원 시원하게 해결 감사
작성일2011/08/08/ 작성자 진준근 조회수1972
동서부락 384번지상에 조그마한 농사를 하고있다. 상부 부경주유소에서 옆길로
30미터 내려 오노라면 왼쪽으로 빠지는 조그만 오솔길이 있다. 난 이길로 해서 농토까지 자주 내려가는데 일부 군유지 상에 자란 나무가지와 칡넝쿨 등으로 차의 외부가 많이 긁혔다. 해서 지난 주 산림계를 찾았다.
담당자가 외출중이라는데 옆자리의 하창훈씨가 아는 체를 하며 나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 주었다.「군유지 사유지 구분할것 없이 불편이 있으신 부분을 수일 내 전부 깍아 드리겠읍니다 」시원한 대답.
오늘 아침 7시40분경 집으로 전화가 왔다.「군청입니다. 오늘 아침9시부터 작업합니다.」바깥은 비가 내리는데 농담하고 있나? 그래도 미리 전화해 주기라도 하니 고맙기는 한데...아내와 나는 웃어 넘겼다.
근데 오후1시 그 길로 들어서며 깍짝 놀랐다. 이야기 한 그 부분외에 무려 100여미터의 길의 나무가지와 풀을 바닥까지 깨끗하게 정리해 놓은것.

약속을 지켜주어 고맙다. 아내가 나에게 칭찬을 한다. 당신 군청에 진짜 아는 사람
있는 모양이네...기분 좋은 하루다. 계속 군민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군정이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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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51-709-4032

최종수정일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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