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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놀이심리치료 종강식을 갖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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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08/30/ 작성자 김미경 조회수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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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 8월 30일 까지 석달을 평생학습프로그램 모래놀이심리치료사 과정에 단한번도 빠지지않고, 열심히 수료하고 오늘 종강식을 가졌습니다. 정신건강과 다양한 정서장애, 심리적 갈등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는 이때에, 모래놀이심리치료는 수도권에서나 접해볼 수 있는 문턱 높은 교육인줄말 알았습니다 그런데 기장군에서 모래놀이심리치료3급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는 행운을 얻게되어 올여름 개인적으로 큰 성장을 갖게 되었답니다. 20여명의 기장군의 주부들은 자녀에게 도움이될까 하는 마음에 수업에 참여하였다가 현재는 꾸준하게 공부하여 역량을 발휘해보겠다는 포부로까지 이어져 수업만 듣고 끝나는게 아니라, 30여만원에 달하는 개인부담금으로 3급자격과정 시험에 응시하고, 또한 30만원 이상의 수업료로 보수동에 있는 센터까지 2급과정 수업에 참여하고자 조심스레 마음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주부들이 아이들키우고, 가정생활하면서 70여만원에 가까운 돈을 본인들의 교육비에 투자할 수 있을 용기는 현재 들었던 수업의 질로 답변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한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 역할을 다하며, 좀더 나아가 대졸이상의 고학력인 주부들이 현재에 가능성 직업군으로 심리치료개열에 입문 할 수 있게끔 길을 열어준 기장군의 미래지향적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종강식에 참여한 인재양성과 평생교육팀 이인숙팀장님과 지은미님과의 대화에서 저희들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담당 공무원의 일회적인 행정처리로 끝이나는게아니라 , 질높은 수업을 들은 후 기장군 유치원등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모래놀이심리치료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주었음 하는 의견으로 저희들을 인정해주시고, 지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의 반응은 이랬습니다. 의식있는 담당자들의 지역사회연계등 미래지향적 행정을 설계해 주신다면 저희 1기생들은, 열심히 수련하고, 임상에 참여하여 역량을 발휘해 보겠노라고... "기장군에 살면서 참 좋다.^^" 며 종강식을 마무리했고, 더운여름날에 시원하게 강의 들을 수 있게끔 신경써주신 인재양성과 평생교육팀 이인숙팀장님과 지은미님께 다시한번 더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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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