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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봉사과 윤해솜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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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02/14/ 작성자 김인성 조회수2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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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발급관련해서 오늘 방문했었는데요 너무 친절하셔서 도저히 칭찬글을 남기지 않을수 없네요 사실 예전에도 여권 및 각종 사무 관련해서 여러 부서에 전화와 방문을 한적이 있었지만 다소 고압적인 자세와 딱딱한 사무처리는 여전히 변하지 않는 공무원들의 특성이 아닐까라고만 생각하고 기억의 편린에 묻어두었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방문해보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미소와 친절이 이미 몸과 마음에 깃들어 계셨구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따뜻했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봉사와 친절이 무엇인지 직접 보여준 모범적인 모습은 앞으로 공무원이 나아가야할 굳이 공무원이 아니라고하더라도 내 가족과 내 이웃을 대하는 봉사자가 견지해야 할 태도가 아니었나 생각되어집니다 각론적인 부분입니다 제가 며칠전 여권을 잃어버리고 마음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방문했었는데요 일단 환한 미소로 맞아주셨구요 마침 제가 오른손 둘째 손가락을 다쳐 글씨를 잘 쓰지 못하였는데 대필해달라고 말씀드리지 않았는데도 벌써 마음을 읽으셨는지 대신 써 주셨구요 "여권기간이 많이 남으셨는데 참 안타까우시겠어요. 손을 다쳐서 글씨를 못 쓰시는 것 같아 제가 대신 써 드렸구요. 등등 방문시간동안 내내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고마웠구 감동이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제가 내용을 다 알면서도 이것저것 몇가지 귀찮게 물어보았습니다 (용심은 아닙니다 ^^;;) 헌데 이럴수가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주셨구 인상 한번 찡그리지 않으시더군요 이전 같았으면 분명 짜증섞인 목소리가 돌아와야 할 순간들이었지만 변화는 제게 큰 감동을 남겨주었습니다 글쓰는 것 정말 싫어라하고 특히나 회원가입 더더욱 싫어라하는데 기장군청에 회원가입해서 굳이 글까지 씁니다 "친절은 고래도 춤추게합니다" - 이게 원 표현은 아닌것 같지만 여튼요 ^^;; 너무너무 감사했구요 이런 변화를 이끌어주신 군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옆에 계시던 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민원봉사실에 있던 여자직원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친절은 옮는 듯 조용한 미소로 대해주셔서 좋았구요 덕분에 기장군청 방문이 참 즐거워졌습니다 얘기가 길어졌네요 여하튼 누구에게나 칭찬 받을수 있는 최고의 기장군청이 되시기를 기원하구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
담당부서기획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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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