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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과 신말숙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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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0/01/10/ 작성자 손미화 조회수2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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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병원생활만 오래하신 저희 어머니를 좋은 요양시설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집에서 들여다 보기에 좀 멀긴 하지만 안심하고 모실수 있겠다 싶은 곳이었습니다. 그런 어머니를 모실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분이 계신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과에 계신 신말숙님이십니다. 공무원이라는 선입견을 단번에 없앨만큼 인상까지 온화한 분이십니다. 서류가 혹여 빠진것이 있어도 싫은소리 한번 없이 전화주셨고, 퇴근을 한 늦은 시간으로 여겨지는데, 꽤 늦은 시간까지 일이 성사되기 까지 몇번이고 확인을 하고 전화를 주면서 애를 써 주셨습니다. 덕분에 기장군이라는 도시 자체에도 믿음이 가고 지금은 해운대 살고 있지만, 나중에 기장으로 이사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장군청이라는 곳은 신말숙님 하나로 전체가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물론 지나가다 쓴 글이 혹여 신말숙님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만은 좋은 일을 하신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에만 그치지 말고 앞으로도 어렵거나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시는 천사 공무원 되시길 바랍니다. |
담당부서기획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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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