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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원자력 재난 대응 능력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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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7/01/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373 |
기장군, 원자력 재난 대응 능력 강화 방사능 생활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기장군은 2017년 원자력 특수재난대비 사업 일환으로 국민안전처(현 행정안전부)로 국비를 지원받아 원자력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사능 상황정보 공유시스템(화상회의)을 기장군 재난상황실에 구축했다. 이로써 기장군은 자체적으로 원자력 재난 시 신속한 주민보호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원자력 관련 정보로는 중앙정부, 지자체, 전문기관, 사업자 간 원전 현황, 선량평가, 환경감시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통합 제어 시스템은 방대하고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빅데이터를 최대 14개의 정보를 선택해 동시에 표출 할 수 있어 원자력 재난과 더불어 지진, 화재 등 복합 재난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게 됐다. 지난 4월 운봉산, 삼각산 산불 발생 시에는 기장군 재난 컨트롤 타워 상황실로 활용해 신속 정확한 판단과 의사결정에 큰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산불진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었다. 기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전방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아감에 중점을 다할 것이며, 그 어떠한 재난에서도 군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원전안전도시 구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의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