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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촬영소 연내 착공 촉구 - 기장사람들 주요소식 게시물 보기
부산촬영소 연내 착공 촉구
기장군, 영진위 위원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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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8/03/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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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지난 6월 30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를 방문해 기장군 장안읍에 건립될 부산촬영소(가칭)의 연내 착공을 촉구했다. 기장군은 영진위 김영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관련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힘과 지혜를 모은 결과 온갖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천신만고 끝에 부산촬영소를 장안읍 도예촌 부지 내에 최종 유치하게 됐다. 이는 17만6천여 명의 기장군민과 800여 명의 기장군 공무원들의 피와 땀의 산물이기에 촬영소 건립이 1분1초도 늦춰져서는 안 된다"며, "부산촬영소가 차질 없이 연내에 착공되어 코로나19로 침체된 한국영화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장군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접목시켜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시설로 건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최근 영화계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는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부산촬영소가 연내 착공되는 것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촬영소는 기장군이 기장도예관광힐링촌 부지 내 24만9490㎡를 무상 제공하고, 영진위가 건물 연면적 2만229㎡ 규모로 영화촬영 스튜디오 3개동, 영상지원시설, 아트워크시설, 야외촬영지원시설 등을 조성하여 2023년에 1단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장군은 촬영소 건립을 계기로 향후 영화·영상문화 중심도시로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해 영화·영상 관련 지역대학과의 협업프로젝트 및 관광자원화 구상 등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준비 중이다.
문화관광과 709-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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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