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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6번 김만복 기사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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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9/08/13/ 작성자 전수진 조회수2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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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해운대에서 정관으로 가는 1006번 급행 버스에서...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렸는지도 몰랐는데 정관 파출소에서 연락이 와서 제 지갑이 있으니 찾아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갑안에는 돈 카드 다 들어 있었구요... 1006번 기사님이 파출소에 주고 가셨다고 하셨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리고 이렇게 찾아보기는 처음인 거 같습니다. 1006번 김만복 기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정관 파출소 경찰 아저씨(?) 들도 감사드립니다. 기분 나쁜 날이 될 뻔 했는데 오히려 가슴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날이 되었네요. |
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봉사과
전화번호051-709-4266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