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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열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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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7/05/18/ 작성자 이남흔 조회수1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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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고 예의바른 직원을 칭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며칠전 저희 형제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부모님의 해외여행을 준비했고 부모님께서는 해외여행을 다녀오셨습니다. 연세가 많으셔서 해외여행이라 건강하게 조심해서 잘 다녀오셔야 하는데 내심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부모님은 해외여행에서 어떤 용감하고 예의바른 직원 덕분에 여행을 무사히 잘 마치고 다녀오셨습니다. 해외여행지에서 어머니는 목걸이를 도난당했는데 같은 여행사를 통해 여행오신 분이 목걸이를 찾아주셨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목걸이를 도난당했고 벌써 도둑은 이미 멀리 도망간 상태여서 모두 넋을 잃고 있을 때 어머니의“도둑이야”라는 말에 같이 여행오신 분 중의 한분이 도둑을 잡으로 쫓아갔다고 합니다. 도둑을 잡으로 간 분이 오시자 않자 어머니는 내내 차라리 말안하고 있을걸 혹시라도 그분이 다치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한참후에야 윗 옷이 흠뻑 젖은 상태로 돌아와서 잃어버린 목걸이를 어머니 손에 쥐어주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그 분이 무사히 돌아와줘서 또 목걸이를 찾게되어 너무나 기뻤다고 합니다. 다른 어머니들이 그렇듯이 전에 어머니가 반지를 도난당해 잠을 못이른 때가 기어났습니다. 만일 그분이 다치기라도 했다면 또 목걸이를 잃어버렸다면 어머니가 얼마나 실망을 하셨을지? 하마터면 평생에 좋지않은 기억으로 남게 될 후회스런운 여행이 될뻔 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여행을 하는 내내 본인의 부모처럼 부모님 짐도 챙겨주시고 부축도 해 주셨다고 합니다. 그 분은 바로 기장군청에 근무하시는 김광열님이라고 합니다. 어머니는 여행다녀오신 지 며칠이 지난 지금도 그런 훌륭한 사람이 있더라며 주위분들에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으십니다. 부모님께 정말 좋은 추억이 되셨을 겁니다. 김광열님 감사합니다. 김광열님 용감하고 예의바른 행동에 한번 더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봉사과
전화번호051-709-4266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