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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용화장실 관리담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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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7/05/04/ 작성자 기장군민 조회수1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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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공용화장실에 어디라도 붙어있는 관리 담당자가 있습니다 이름이 김 창민 씨로 되어있더라구요 관리 담당이 하는일이 제생각에는 청소나위생정도로 생각이드는데 얼마전에 일광 학리방파제 입구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오전시간에 아저씨 한분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시다가 지갑을 빠트렸나 봅니다 어쩔줄몰라하는 모습에 안쓰럽기까지 했는데 남자화장실에서 일어난일이라 도와 드릴수도 없는상황이었습니다 한참있다가 나오신 그분이 어디로 전화를 하길래 어디로 전화하는가 했더니 입구 명판을 보고 관리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나봅니다 얼마후 관리담당자 김창민 이라고 하시는분이 오시더군요 그분이 도와 주시는걸 보고 바쁜일로 현장을 떠났는데 건졌는지는 알수가 없네요..ㅎㅎ 공용화장실 관리하시는분이 당연히 그런일도 해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전화를하니깐 바로 달려오시는 모습이 당사자가 아니었지만 제가 고마운마음이 들더군요.. 자기일에 책임감있게 열심히 일하시는 공용화장실 관리담당자 " 김 창민 "님께 기장군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기장군민들께서도 색안경을 끼고 공무원들을 보시는분들이 많이계신데 김 창민씨 같이 책임감있게 일하시는분도 계시다는걸 아셔야 할것같아서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
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봉사과
전화번호051-709-4266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