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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공원을 다녀와서 - 칭찬합시다 게시물 보기
테마공원을 다녀와서
작성일2005/10/16/ 작성자 김현연 조회수1801
다운로드2005-10-16_22_3217.JPG (0)
아이들이랑 2주 달아서 테마공원으로 산행을 떠났었습니다,
우리집에서 걸어가기에는 좀 먼거리이기에
도로부근에 차를 주차시키고 입구서 부터 걸어올라갔었거든요

한참 공사중이라 입구가 어수선해서 걱정도 되었었는데
막상 정상으로 향하는 내내
따뜻한 손길 머금은 흔적들을 발견할때마다
눈에보이지않는 사랑과 정성으로 그곳을 지켜내시는것같아
잘은 모르는 분들이지만 그래도 그곳을 지켜주시고 깨끗하게
가꿔주시는 분들에게
가슴속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도심한 가운데서 마을 주민들에게 일상으로의 탈출을 선물해주시는
많은 관계가 여러분들 고생스러우시겠지만
그래도 많은 이들이 미소와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시는 노력이잖아요,
얼마나 아름다운 노력인지 모르실꺼에요,,
산을 오르는 우리는 아는데~~~~~~~~

그 손길 머무는 곳 마다
많은 이들의 미소와 감사가 머물테니까요,
힘드시겠지만,,,그래도,,수고하세요,

ps:그런데요,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거든요,
공원에 올라서니 주민들이 버린것은 아닌것같고
관계자님들께서 아이들타라고 비치해주신것 같은 자전거가 세대있었거든요
아파트에 갇혀살며 자전거 놀이를 쉽게 접하지못하던 꼬맹이들에게는
재미난 놀잇감이 분명한데,,문제는 세대가 다 고장이났었다는겁니다,
한대는 타이어가 문제였고,또 한대는 체인이 문제였고
나머지 한대는 패달이 문제였어요,

아이들이 호기심에 잘못 건드렸다가는 오히려 사고의 위험이 따를정도로
무서운 무기로도 돌변할수있는 자전거였었는데
이왕 관심 가져주시는거 깨끗하게 고쳐서 아이들이 즐겁게 탈수있도록
돌봐주시던지 아니면,아예 폐기하시는게 안전상 이로울것 같더라구요,
부탁드릴께요.수고하세요,

앗!그리고 선물입니다,
잠시 즐겨보세요,
공원중턱에서 바라본 산 아래 모습입니다,
참으로 맑고 청명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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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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