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을 원하는 질문이나 건의사항은 [기장군 전자민원창구]란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7월1일 정종복군수님 취임식 무대..시인 송다인 시1편 읊겠나이다! 천성문학 동인입니다. |
|---|
| 작성일2022/06/27/ 작성자송다인 조회수206 |
|
아침을 여는 기장사람들 시인 송다인 다시금 탄생하는 파도의 본성이 어디 한두 군데야 말이지 해풍에 건조된 다시마 저인망 어선에 거둬들인 멸치 떼 똑딱선 앞 다투어 낚아 올린 갈치들 오동통 누워있는 납세미 천국들 부지런한 미역들은 산모들의 진품이다 열심히 살아가는 저 모습들 진국이라며 소리치는 한마당 덤으로 주면서 웃고 있는 기장 사람들 자고 나면 변화무쌍 왁자지껄 기장 시장 삶이 무료한 사람들아 기장에 살으리랏다 기장 앞바다는 갈치들 농이터이다 해동 앞바다는 쪽빛 물감이다 용궁사 108 계단은 번뇌의 해탈이다 대변항 멸치 털이는 신바람의 극치이다 이동 바다 다시마는 캉캉 춤의 치맛자락이다 죽성 바다 갯바람은 기장 미역의 자존심이다 임랑 바다 금모래는 갈매기들의 휴식처이다 일광 바다 해수욕은 이국적 정취이다 월전 바다 파도는 장어 구이의 몸부림이다 칠암 바다 붕장어는 남성의 활력소이다 학리 바다 가자미는 최상의 선물이다 문중 문동 바다는 초 자연의 바람이다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절시구 저절시구 멸치 갈치 풍년은 은빛의 향연이다 옹혜야 옹혜야 에헤에헤 옹헤야아 폭넓은 어머니의 가슴팍이다 연화리 유채밭이 살랑대는 봄이면 만화리 들판엔 연 초록 하품 소리 일광 산 아홉 산 달음 산 봉대 산 정기 아래 기장 팔경이 넘실대고 있다 큰 기장이 가슴을 연다 넉넉한 기장이 당신을 기다린다 따뜻한 기장이 만인을 포옹한다! 저는 우신네오빌 아파트 106동 1304호에 살고있는 시인 송다인입니다... 정종복 새군수님은 시인으로서 저랑 근 4년간 천성문인협회를 함께 하고있습니다 7월1일 정종복군수님 취임식을 빛내드리기 위해 저희 천성문학 동인들은 양산등지에서 기장군청으로 다아 모입니다! 등단 25년 시인 송다인은 19권의 시집과 1권의 수필집을 상재했고 202212월에는 제20시집(열정) 시 100편중 3부와 4부 거의 50평은 기장시편입니다! 광안리바다가 있는 수영구에서 근 30년살다가 기장 청강로76으로 이사온지15년째입니다 제 20시집(열정) PASSION ---시 100편으로 아름다운 넉넉한 도시 기장을 더욱 빛낼 계획에 가슴 벅차오르는 73세 시인 송다인입니다! 어르신 대찬치에서 부군수님께 제 19시집(보석상자의 비상)을 전하면서 취임식날 (초대시) 낭송을 하겠다고 보고드렸습니다! 우선 메일로 담당자님께 보이며 내일 군청에 시 원고를 들고 찾아뵈오리이다!!
|
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봉사과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