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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산 정상석에 관하여
작성일2009/06/01/ 작성자하재식 조회수1627
수고 많으십니다 기장 관내 등산로 정비에 관하여 왜 수령산 정상석이 몇번이고 부서지고 이름이 바뀌어 지는것인지 궁금하여 이글을 올립니다
 수령산의 옛 지명이 산성이라고도 하며 또 산성산이라기도 하지만 
지금 현재는 모든 군민이 수령산을 부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령산이라 했다가 산성산으로 변경 했다가 또 성산이라고 하는데 뭐가 잘못 되었다 해도 많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산이름이나 지명은 시대에 따라 세월에 따라 변하는게 당연한것인데 왜 그리 모든 군민이 수령산이라고 부르는 산을 산성으로 바꿀려고 하는지 모르겟습니다
성산은 산성산의 줄인말로 산성산에서 성산으로 바뀐것으로 알고 있는데 산성은 이름 그대로 성이 있는산은 모두 산성산이기 때문에 온 산하에 있는 성들이 있는산들은 모두가 산성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며 또 부산에서는 산성이라하면 동래 금정산성을 연상케 합니다
부산시민이나 산악인은 기장에 산성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상황이고 모든 지도나 검색창을 보면 수령산이라고 사용하고 있고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왜 현재 수령산이 불리게 된 이유는 제 사견 입니다만
기장 초등학교 교가에 수령산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기장초등학교 1회에서 부터 현재 까지 모든 학생이 학교 운동장에서 산을 보면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장읍내에서는 초고로 높은 봉우리가 당연히 수령산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부르면서 지내온지가 벌써 백년가까이 세월이 지난 지금 그 산의 옛 지명이 산성이라고 하여 지금은 수령산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산이름을 산성이라고 바꾼다면 기장 군민은 물론이고 외지사람들도 헷갈리게 될것이라 생각듭니다
만약에 그산의 옛 지명이 성산이었는데 지금 잘못된것을 바로 잡아 바르게 쓰야 된다고 고집한다면 기장이라는 지명역시 잘못 되어도 많이 잘못 되었는데도 지금까지 기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냥 지명이 좀 잘못 되엇다하여도 지금의 지명인 기장을 사랑하고 그렇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장의 옛이름인 갑화양곡이나 차성이라는 지명도 있고 기장의 한자음인 기장중에서 장자가 옛이름은 베틀장자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베풀장로 쓰고 있답니다
그래도 아무런 문제없이 불편없이 잘 쓰고 있기에 아무런 탈도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령산도 그런 맥락에서 보아야지 구태여 옛이름이 산성이라하여 모든 지명을 그 옛이름대로 바꾼다면 
아마도 엄청난 혼란이 있을것입니다 현재 수령산의 이름은 누가 뭐래도 기장읍내의 중심에 있는산입니다
산이름을 그냥 그대로 수령산이라고 부를것을 강력히 주장  합니다
현재 기장에 사는 사람또는 지도나 사이트 검색창에 수령산이라고 검색을 하면 기장을 대표하는 산이라고 하지만 산성을 검색창에서 검색을 하면 기장이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답니다
그예로 해운대 장산에서 기장으로 오는  3시간 ~4시간짜리 등산로가 있는데 그 등산로 끝지점을 모두가 수령산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사람이 수령산이라고 하는데 몇몇 사람이 옛이름인 성산으로 변경하자는 것에 대하여는 절대 반대 입니다
이 지명이 일제의 잔재이거나 협오스런 이름이라면 당연하 바꾸어야 되겠지만 , 산성은 전쟁 방어용으로써 군사적인 분위기가 있지만 수령산은 부르기에도 듣기에도 아주 빼어난 이름이라고 생각 듭니다
그래서 그 산이름을 수령산 그대로 부르고 싶습니다
하루 빨리 수령산이라는 지명으로 하여 혼란이 안 생기게 하여 주시면 좋게씁니다
그리 되도록 군밍의 한사람으로써 산악인으로써 꼭 당부 드립니다
언제나 수령산을 사랑하기를 소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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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봉사과  

최종수정일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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