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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이 문화관광부추천하는 곳이라니...정말 화납니다!!!
작성일2009/06/10/ 작성자허정희 조회수1640
지지난 주말에 온가족 멀리 기장까지 외출했었습니다...
기분좋게 식사하러 들른 시골밥상...
유명세를 타는듯 그날도 여전히 손님이 많은덕에...
길게 줄서서 기다려 드뎌 식사하러 식당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저희 식구는 어른5명, 초등생1명, 미취학아동 2명...
이렇게 자리를 잡고앉아서...
식사주문을 했습니다...
8천원짜리 정식으로 5개만 주세요...
분명 자리잡기전 예약할때도 어른 5명으로 예약을 했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거라믿고 기분좋게 시켰습니다...
직원이 초등생도 8천원짜리 식사하나를 더 시켜야한다해서부터 시작됩다...
저희 아버지가 우리가 점심을 너무 늦게 먹고와서 그러니...
식사를 5인분만 달라 또 말했습니다...
일단 직원이 알았다고 하고 가더니...
좀있다 다시와서는 초등생도 1인분을 시키라는 거였습니다...
아버지는 손님이 5인분만 달라는데 6인분을 시키라는 밥집이 어디있냐며 큰소리가 났고...
다른 직원이 부랴부랴 달려와서 해결한것이...
5인분 주문받아줄테니 한테이블만 차려준다는것이었습니다...
황당해서리...
그럼, 테이블을 따로앉으면 2인용, 3인용으로 주문 안받을건가???
화가난 아버지가 큰소리를 내다 결국은 밥 먹지말자며 나왔고...
당신은 직원이니 내가 사장에게 물어보겠다며 사장을 찾자...
자기가 여사장임을 밝힌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는...
이곳은 자기가 사장이니 자기 룰 이라며...
싫으면 오지말라는 거였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
어른들이 식사를 하러가면 당연히 아이들은 동행하는거 아닙니까?
그럼 식사하지 않는 아이는 자리도 차지하지말고...
부모가 식사를 다 할때까지 바깥에서 있어야하는거냐고 물으니...
그건 손님사정이라고 말하는게 아닙니까....
정말 화가나고 열받고...
그러고 있는 와중에 지나가던 손님들도...
식당의 불친절과 넘 시끄러워 다시오기싫다는 말들을 더하더군요..
식당은 서비스업 아닙니까???
자기식당이니 자기룰대로한다는건 서비스업을 포기한다는 말밖에 되질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화가나서...
그것두 <풍성원,시골밥상>이 문화관광부 추천이라는 말을듣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물론, 식당이 그렇게 유명해지고 규모가 커진건...
다른곳과의 차별화된 뭔가가 있어서 이겠지만...
손님더러 싫으면 오지마라고 면전에 대고 말할수 있는 그런집은...
진짜 다시는 가기싫고...
뭘보고 추천하는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이렇게 글쓰는 중간에도 열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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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봉사과  

최종수정일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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