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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가야체험축제! webmaster@lie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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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야`의 삶과 역사 속으로, 2008 대가야체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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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문화와 힘의 상징인 `철`을 다루는 정교한 기술로 우리 고대사를 장식했던 대가야를 아십니까? 우리 고대사를 고구려, 백제, 신라가 경합을 벌이는 삼국시대로만 알고 있었다면, 그대는 고대사의 80%도 채 알고 있지 못한 것입니다. 서기 562년까지, 5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대가야를 제쳐두고 우리 고대사의 퍼즐을 맞출 순 없습니다. 대가야의 역사와 역할, 대가야의 삶과 문화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대가야의 수도였던 `고령`과 `대가야체험축제` 속으로 한 발 들어와 보세요~ |
⊙ 주 제 : 무덤의 전설(The Legend of Tombs)
⊙ 개최기간 : 2008년 4월 11일(금) ~ 4월 14일(월), 4일간
⊙ 개최장소 : 대가야박물관 및 고령읍 일원
⊙ 문 의 : (사)대가야체험축제추진위원회 054-950-6424
⊙ 홈페이지 : http://fest.daegaya.net
⊙ 주요행사 : 주제관(신비한 대가야 무덤의 미스터리), 대가야왕릉열차, 지산동고분군체험,
대가야말장식공방촌, 역사재현극, 왕릉유물제작체험, 대가야금속공방촌,
토기제작체험, 가야금연주 및 제작체험, 대가야복식체험,
대가야 및 다섯 가야 출토유물특별전, 대가야왕릉 속의 비밀, 임종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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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만의 부활, 무덤의 전설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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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을 위한 과거의 영역이었던 무덤이 화려했던 문화와 문명을 증명하는 현재의 영역으로 1500년 만에 부활해 이제는 전설이 된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전쟁에 대해, 승리를 위해 준비했던 수많은 무구와 무기에 대해, 권력을 상징했던 화려한 장식에 대해, 그리고 권위를 위해 희생된 꽃다운 청춘에 대해…. |
전설에 귀 기울여 보자. 왕과 귀족의 영원한 쉼터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보자. 찬란했던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가야인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진정한 `그들의 후예`로 다시 태어나 보자. |
대가야로 향하는 역사체험의 문이 활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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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체험축제는 1500년의 시간을 넘어 역사 속으로 들어가 과거의 `삶과 문화`를 몸으로 체득하는 대표적 체험축제다. 고구려, 백제, 신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중국, 일본과 교류했던 고대왕국 대가야 속으로 들어가 보자. 과거를 모르는 자, 어찌 미래를 열 수 있겠는가? |
대가야와 대가야체험축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주제관으로 대가야 무덤의 특징, 축조과정, 발굴 유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베일에 쌓인 순장 풍습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한 대가야체험축제로 들어가는 관문 역할을 한다. |
대가야의 유물과 고령의 특산물을 실은 특수제작 열차를 이용하여 축제장 거리에서 펼치는 깜짝 퍼포먼스. 대가야인으로 분장한 퍼포머들이 대가야의 전설을 기반으로 만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거리극 형태로 보여주며 퍼레이드를 벌인다. |
44호 고분을 중심으로 대가야 무덤의 특징을 이해하는 체험 프로그램. 삽과 괭이 등을 이용해 터를 닦고, 삼태기 등 들 것을 이용해 흙을 나르고, 덮개돌을 이용해 무덤을 쌓는 무덤축조체험과 다양한 순장 복식(무사, 부녀, 부부 등)을 갖추고 대가야의 독특한 순장문화를 직접 겪어보는 순장체험, 유물발굴을 위한 기초지식을 배우는 대가야유물발굴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지산동 44호분에서 출토된 다양한 말장식을 단조와 주조기술을 응용하여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갈만들기, 등자 및 편자만들기, 말 장식용 가죽문양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왕릉목관만들기, 고분부장품만들기, 대가야구슬만들기, 왕릉벽화그리기, 왕릉유물조각맞추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5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하고 나면, 왕릉에 대한 세부적인 지식습득은 물론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습효과도 얻을 수 있다. |
철을 비롯해 금, 은 등 금속을 다루는 기술이 발달했던 대가야의 철기문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물타각, 유물투조, 유물상감, 유물장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분에서 발굴된 은으로 상감한 고리자루 큰 칼에 대해 알아보고 금속철판에 상감기법을 적용해보는 유물상감의 경우처럼 각각의 체험들은 모두 고증을 통해 검증된 대가야 방식으로 진행된다. |
대가야에서 실제로 사용되던 다양의 모양의 토기를 직접 빚어보고 장식을 한 후 가져갈 수 있는 토기제작체험과 가야금 전문가의 제작 시연을 통해 가야금의 제작과정을 이해한 후 가야금을 직접 만들고 연주해 보는 가야금제작연주체험은 대가야체험축제에서만 체험해 볼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
대가야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는 역사재현극은 FX 그림자 퍼포먼스와 44호분의 전설 등 2개로 나뉘어져 있다. `FX 그림자 퍼포먼스`는 왕릉전시관 내 전시복원물을 배경으로 빛과 그림자를 이용해 순장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자극이고, `44호분의 전설`은 고지탈환을 위해 벌이는 대규모 전투를 재현하는 퓨전극으로 역사적 사실과 극적 상상력이 동원된 대형 퍼포먼스다. |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촬영을 위해 꼭 들르는 곳이 바로 대가야복식체험장이다. 왕과 왕비 복식, 귀족 남자와 여자 복식, 평민 남자와 여자 복식, 무사 복식과 무기 등이 어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분되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대가야시대의 옷을 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원한다면, 옷을 입을 채로 축제장을 돌아다닐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
살아 숨쉬는 대가야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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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가야연맹의 중심지였던 대가야를 비롯해 성산가야, 아라가야, 비화가야, 금관가야, 소가야 등 다섯 가야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는 `대가야, 그리고 다섯 가야 출토유물특별전`을 비롯해 73호분에서 75호분까지의 발굴현장을 방문하는 `대가야왕릉 속의 비밀`, 전국의 가야금 고수들이 경연을 하는 `제17회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등 방문객의 하루를 배움과 웃음으로 온전히 채울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
고령은 딸기의 고장, 딸기 따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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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봄은 딸기로 시작해서 딸기로 마무리된다고 할 정도로 당도가 높은 우수한 딸기가 많다. 저렴하고, 실컷 먹을 수 있다는 강점으로 인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대부분이 축제의 마무리 코스로 딸기밭으로 향한다. 1인당 5천원을 내고 따면서 먹고, 먹으면서 스티로폼 그릇에 차곡차곡 쌓아 집으로 가져 갈 수 있다. |
딸기체험 외에 농촌체험프로그램도 인기가 높은데, 쌍림면 합가리에 있는 개실마을을 찾아가면 엿 만들기, 국수만들기, 한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다. 개실마을은 한옥민박이 가능하기 때문에 1박 2일 코스로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이라면 훨씬 알찬 여행으로 꾸밀 수 있다. |
⊙ 승용차
1) 경부고속도로 → 구마고속도로 → 88올림픽고속도로 → 고령IC
2) 대전통영고속도로 → 88올림픽고속도로 → 고령IC |
⊙ 시외버스
1) 서울(남부터미널) → 고령 : 1일 5회 운행
2) 대구(서부정류장 : 지하철1호선 성당못역) → 고령 : 5분 간격으로 운행
3) 부산(사상터미널) → 고령 : 1일 21회 운행
4) 울산(서부터미널) → 고령 : 1일 3회 운행 |
철의 강국 대가야를 아십니까? 경북 고령으로 초대합니다! |
2008 대가야체험축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신선하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무덤의 전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08 대가야체험축제`에서는 신비한 대가야 무덤의 미스터리를 풀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올해 대가야체험축제장을 방문하신다면 30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어 지금 한창 발굴이 진행되고 있는 대가야박물관 앞 제73호분~75호분의 생생한 발굴현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08년 4월, 무덤의 전설이 시작되는 경북 고령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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