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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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스켈링의 비합리적 운영방식
가끔 보건소를 통해 스켈링을 받고 있습니다. 늘 친절하게스켈링을 해주시는 분께 고맙기도하고, 이런이용을 할 수있는 시설이 기장군에 있다는게 자랑스러워 여러사람들에게 알리고 자랑까지 했습니다. 왜냐면 해운대 신시가지 보건소엔 스켈링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이용방식이 바뀌었는데, 기장군민에 한하여 예약제로만 치료가능하고, 그것도 한번에 전체치료가 다 되는게 아니라 4분의 1쪽씩만 치료가 가능하다는군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대충 주변사람들에게 알아보니, 치료를 원하는 주민이 너무 많아 골고루 치료받게 하려다보니, 4번으로 나누어서 치료한다고 하더군요. 예약제로 관리하는건 잘한 일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4번 나누어서 치료를 하는건 정말 웃기는 얘깁니다. 첫째, 기장 군청까지 주민이 가기가 매우 불편하고 보건소는 어중간한 위치입니다. 그런데 한번에 가능한 치료를 4번에 나누어서 그 불편한 거리를 오게하는 것이 군민을 위한 길이라니요? 참고로 군청 앞은 배차 시간이 매우 뜸한 181번만 지나갑니다. 택시를 타고 4번 나누어 오란 얘깁니까? 둘째, 조삼모사란 말이 떠오릅니다 이건 산수 문제입니다. 어차피 예약제로하면 환자가 밀리는 것을 조종할 수 있는데, 어떤 분의 말처럼 다수의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혜택을 받게 하려고 한다는 말이 과연 옳은 얘긴지 개인에게 물어보시죠. 보이지 않는 다수를 위해 개인은 매우 불편합니다. 개인이 모여 다수인것은 아시죠?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4번 나누어 한다면, 이건 명백히 병원좋은 일 시키는 행위입니다. 어디 치료 받기 힘들어서 보건소를 이용하겠습니까? 불편하면 병원 가란 뜻인것 같고 넷째, 어느 분의 말씀이 이 스켈링치료는 진짜 영세한 주민을 위해서 이용되져야 한다더군요. 군민의 시설 사용권은 군민 스스로가 결정하는것입니다. 합리적 방식으로 운영하고, 세금을 내는 주민이 병원을 갈지 보건소를 갈지는 그 다음 선택입니다. 다섯째, 진짜 영세민을 위한 것이라면, 정말 큰일 입니다. 그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그 높은군청 길을 오르는 것을 4번씩이나 해야하고, 그나마 예약 일자 잊어먹지 않을려고 4번씩이나 달력에 동그라미 쳐야 하니까요. 택시 타긴 아깝고 걷기는 멀고 관절은 아프고... 에고 우리 아들 어쩌다 노는 날 좀 태워달래야겠는데 그놈의 예약 일자랑 통 맞지 않으니 쯧쯧... 여섯째, 4번을 현재 예약제로 다 받을려면 몇달이 걸릴까요? 한쪽이라도 얼른얼른 해서 군민들에게 했네~ 하고 떠벌리고 싶은 전시 행정 홍보 행정의 냄새가 심하게납니다. 그거 다 싫음 돈 더 내어서 개인 병원에 가서 치료 받아라 이건가요? 아무튼 이런 불합리한 방식이 개선이 안된다면 기장 시내에 치과의사들이 제일 좋아하겠습니다. 일곱, 영세민은 할머니 할아버지만 있는게 아닙니다. 직장 다니는 주민일 경우 일주일에 두번씩 오후 1시부터 하는 스켈링을 받으려면 결근 내지는 외출을 해야하는데, 4번씩은 무리고, 또 한달 넘게 걸리는 예약일자에 뭔일이 생길지 모르니 결국 치료 다 받으려면 1년이 걸립니다. 시의원, 군의원들이 꼭 보건소에서 스켈링을 받아 봤으면 합니다 물론 자가용은 놔두고요. 영세민들이 자가용 몰고 보건소 가겠습니까? 어쨌든 이 문제를 떠나서, 보건소 내 직원들은 매우 상냥합니다. 친절한 응대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스켈링을 직접 해주시는 분과 물리치료실에 주임 물리치료사님의 친절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갈 때마다 감탄하지만 환자들에게참 잘 하십니다

보건소 스켈링의 비합리적 운영방식

작성일2009/01/30/ 작성자허영신 조회수1853

가끔 보건소를 통해 스켈링을 받고 있습니다.
늘 친절하게스켈링을 해주시는 분께 고맙기도하고, 이런이용을 할 수있는 시설이 기장군에 있다는게 자랑스러워 여러사람들에게 알리고 자랑까지 했습니다.   왜냐면 해운대 신시가지 보건소엔 스켈링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이용방식이 바뀌었는데, 기장군민에 한하여 예약제로만 치료가능하고, 그것도 한번에 전체치료가 다 되는게 아니라 4분의 1쪽씩만 치료가 가능하다는군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대충 주변사람들에게 알아보니, 치료를 원하는 주민이 너무 많아 골고루 치료받게 하려다보니, 4번으로 나누어서 치료한다고 하더군요.
예약제로 관리하는건 잘한 일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4번 나누어서 치료를 하는건 정말 웃기는 얘깁니다.
첫째, 기장 군청까지 주민이 가기가 매우 불편하고 보건소는 어중간한 위치입니다.
그런데 한번에 가능한 치료를 4번에 나누어서 그 불편한 거리를 오게하는 것이 군민을 위한 길이라니요?
참고로 군청 앞은 배차 시간이 매우 뜸한 181번만 지나갑니다.   택시를 타고 4번 나누어 오란 얘깁니까?
둘째, 조삼모사란 말이 떠오릅니다   이건 산수 문제입니다.
어차피 예약제로하면 환자가 밀리는 것을 조종할 수 있는데, 어떤 분의 말처럼 다수의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혜택을 받게 하려고 한다는 말이 과연 옳은 얘긴지 개인에게 물어보시죠.
보이지 않는 다수를 위해 개인은 매우 불편합니다.   개인이 모여 다수인것은 아시죠?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4번 나누어 한다면, 이건 명백히 병원좋은 일 시키는 행위입니다.
어디 치료 받기 힘들어서 보건소를 이용하겠습니까? 불편하면 병원 가란 뜻인것 같고
넷째, 어느 분의 말씀이 이 스켈링치료는 진짜 영세한 주민을 위해서 이용되져야 한다더군요.
군민의 시설 사용권은 군민 스스로가 결정하는것입니다.
합리적 방식으로 운영하고, 세금을 내는 주민이 병원을 갈지 보건소를 갈지는 그 다음 선택입니다.
다섯째, 진짜 영세민을 위한 것이라면, 정말 큰일 입니다.   그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그 높은군청 길을 오르는 것을 4번씩이나 해야하고, 그나마 예약 일자 잊어먹지 않을려고 4번씩이나 달력에 동그라미 쳐야 하니까요.   택시 타긴 아깝고 걷기는 멀고 관절은 아프고... 에고 우리 아들 어쩌다 노는 날 좀 태워달래야겠는데 그놈의 예약 일자랑 통 맞지 않으니 쯧쯧...
여섯째, 4번을 현재 예약제로 다 받을려면 몇달이 걸릴까요?
한쪽이라도 얼른얼른 해서 군민들에게 했네~ 하고 떠벌리고 싶은 전시 행정 홍보 행정의 냄새가 심하게납니다.   그거 다 싫음 돈 더 내어서 개인 병원에 가서 치료 받아라 이건가요?
아무튼 이런 불합리한 방식이 개선이 안된다면 기장 시내에 치과의사들이 제일 좋아하겠습니다.
일곱, 영세민은 할머니 할아버지만 있는게 아닙니다.
직장 다니는 주민일 경우 일주일에 두번씩 오후 1시부터 하는 스켈링을 받으려면 결근 내지는 외출을 해야하는데, 4번씩은 무리고, 또 한달 넘게 걸리는 예약일자에 뭔일이 생길지 모르니 결국 치료 다 받으려면 1년이 걸립니다.   시의원, 군의원들이 꼭 보건소에서 스켈링을 받아 봤으면 합니다   물론 자가용은 놔두고요.   영세민들이 자가용 몰고 보건소 가겠습니까?

어쨌든 이 문제를 떠나서, 보건소 내 직원들은 매우 상냥합니다.
친절한 응대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스켈링을 직접 해주시는 분과 물리치료실에 주임 물리치료사님의 친절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갈 때마다 감탄하지만 환자들에게참 잘 하십니다

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봉사과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