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기장 군민의 자유게시판입니다.
서로에게 덕이 되는 코멘트로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우리군 행정에 대한 의견 등을 제외한 <선거관련사항, 타인의 비방, 선동, 상업용 광고, 불건전한 내용> 은 삭제하도록 하겠으니 글을 등록하시는 분들께서는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답변을 원하는 질문이나 건의사항은 [기장군 전자민원창구]란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답변을 원하는 질문이나 건의사항은 [기장군 전자민원창구]란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쓰레기 없는 기장군을 만들어주세요~!!!! 사진필견 |
|---|
| 작성일2009/02/05/ 작성자배민지 조회수1750 |
| 다운로드쓰레기더미10.jpg (0) |
|
저는 기장읍 시랑리 630-3번지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공수마을과 송정사이에 위치 해 있는 곳인데, 자연경관도 아주 뛰어나고 지리적으로도 도심과 가까워 누구나 기장의 멋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몇 해전부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다름아닌 쓰! 레! 기! 처음에는 적은 양이였기에 저희 부모님께서 주우셨지만, 이제는 개인으로써는 손 쓸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정말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의 쓰레기로 자연이 망쳐지고 오염되고 있습니다. 단지 쓰레기를 치운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 같지 않습니다. 생각 있으신 분들의 근본적 대책이 필요합니다.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선풍기, 알수없는 전기제품, 폐타이어, 술병, 이불 등등.....완전 쓰레기 처리장입니다. 심지어 쓰레기를 태운 흔적도 곳곳에 있었습니다. 제 2차, 3차 피해까지 우려됩니다. 호미로 막을 수 있을때 막아야 합니다. 낚시꾼이 많이 오는 주말이 겁이납니다. 악취는 날로 더해갑니다. 제발 손 좀 써주십시요. 몇 달전 일본 니혼테레비 '미야네야'라는 프로에서 한국낚시꾼들의 비매너가 일본전역에 방송되었습니다. 대마도의 주민들은 한국사람이라면 아주 치를 떨더군요. 물론 일부이겠지만,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곳곳에서 악취를 풍기며 주민들을 괴롭히더군요. 유학생이였던 저는 정말 낯뜨겁고 창피했습니다. 이게 무슨 나라 망신 입니까... 이글 보시는 분들이라도 자신이 만든 쓰레기는 반드시 자신이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초등학교 바른생활에서나 배워야하는 걸 왜 우리는 아직도 배우지 못한 걸까요...  |
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봉사과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