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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쓰레기통 관리
작성일2008/12/18/ 작성자정여왁 조회수1729
공원은 시민의 휴식공간이고, 휴식은 적당한 신체운동과 맑은공기를 마시며 내공을 돋구는 것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눈과 귀를 씻는 여러가지를 동시에 만족함으로써 심신의 피로를 풀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용소웰빙공원에는 이상한 시설이 눈에 거슬린다.
테크로드 주변에 설치해 놓은 쓰레기통(단지=독)은 항상 뒤집어 엎어져 있고 그 옆에  수거용 비닐 주머니가 볼썽 사납게 팬스에 매달려 펄럭이고 있는게 여러군데에서 목격되는데 아무리 보아도 의아스럽다.

생각컨대 경비요원의 편의에 의해서 쓰레기는 독에 넣지 말고 비닐봉지에 넣으라는 주문으로 독을 아예 엎어놓은것 같은데 참으로 황당하고 웃기는 일이다.

그러러면 독을 없애 버리든지, 아니면 비닐봉지를 독 안에 넣어서 그 속으로 쓰레기를 투입하도록 유도한다든지,  공원 미관을 고려한 장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도 경비요원의 무신경한 처사나 이를 감독하는 관계기관의 무신경이나  이런 광경을 무심코 지나다니는 시민들이나 무신경하기는 마찬가지가 아닌가?

혹시 다릉 공원에는 이런 광경이 없는지 걱정되며 주객의 역할이 전도된 이런 웃기는 쓰레기통 관리 모습이 하루빨리 없어지도록 관계공무원의 분발을 촉구한다. 남보기 부끄러워서 하는 말이다. 사진에 담아 둔것을 공개하고 싶은데 차마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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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봉사과  

최종수정일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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