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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대변횟집을 다녀와서,,
작성일2008/09/28/ 작성자장바우 조회수1878
내 고향인데 큰일이네요....  
대변도 타지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옛날 인심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이렇게 아사리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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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그대로 수용하고 지나쳐 갈 문제로 여기고 싶지만 차후 이러한 바가지 상혼이 근절되고 서로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상도가 이뤄 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관계소관부서인 기장군 환경위생담당은 신경 써 주시길, 굳이 기장읍내 대변의 어느 집 이라고 지칭하여 지적하고 싶지 않고 다만 스스로 구성된 상인단체인 대변상가번영회에서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이를 절대 근절하고자 하는 각성이 필요하다고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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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에 자주 들러서 가정에서 필요한 수산물을 사고 또 직접 식당에서 횟거리를 먹기도 하지만 이번처럼 어이없고 황당한 경험은 처음 겪는 문제라 이를 바로 문제화 시키고 싶지만 체면상 이를 관할부서와 상인단체에 시정조치를 요구합니다. 아무리 해당 수산물의 성수기철인 전어회가 2인이 한 접시(뼈채 처리, 일명:세고시)에 3만원과 사이다 한병 4천원으로 합계 3만 4천원, 뭐 보기에 따라서,,, 그러나 가격이 문제가 아니고 그 접시에 담겨진 전어회의 량입니다. 너무 희소하여 고기조각 숫자를 셈해 보니 더도 덜도 아닌 25조각만 얇게 깔려진 채 일식 초밥집도 아니고 또 예술작품이라면 그러려니 하고 봐주겠는데 그것도 아니라 이거 사람을 우롱하는지, 하여튼 상식선으론 도저히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부산에서 산지 40여년 가까운데 이런 음식점은 손꼽아 경험했지만 그것도 과거 8~90년대 모든 것이 허술할 때 말이지요. 물론 이러한 음식점은 다시 가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지만 아직도 이러한 음식점이 있다니, 얼마 전 자갈치시장내의 횟집에서 메뉴판을 이중으로 내외국인 구분하다가 사회문제가 되어 시정되고 상인들의 자각을 일깨운 사례가 있었지만 전어가 성수기 철이라 전어가 희소하여 전어회 값이 별도 부착 게시하여야 함에도 이를 게을리 하고 방치함은 음식업주의 자세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기장군 관내 해변가 횟집 중 유독 대변회집들이 손님이 거북할 정도로 호객행위가 아주 심하다는 사실을 상가번영회및 기장군 관계담당님께서는 유념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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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대변멸치축제는 해마다 봄철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어 그 의의를 날로 더해 갑니다. 그래서 노파심에서 하는 말인데 기장군내 고객 상대 전 업소들은 믿고 상호간 신뢰할 수 있는 상거래가 정착되도록 매진하여 부산경남지역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기장군내 업소들이 가장 모범된 업소로 자리매김해 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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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9. 23 (비오는 날 대변횟집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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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봉사과  

최종수정일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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