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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생활체육센터 방문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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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4/04/02/ 작성자최미경 조회수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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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리모델링후 첫 방문을 한 오늘! 데스크 사물함 신청하는데 번호표로 진행되는 순서는 잘 지켜지지 않고 우왕좌왕 실제로 업무 처리 하는분은 딱 2분 계시고 데스크에 4분이 계시지만 많은사람의 줄을 의식하지 않고 문의하면 번호표 뽑고 기다리세요~~일관된 자세로 대응하였다 그리고 대응하는 분도 일이 익숙치 않은지 늦은 처리때문에 출근시간에 발을 동동 구르는 사항이 발생되고 있었다 그렇게 들어간 여자탈의실은 썰렁한 기운이 가득한 가운데 옷을 탈의하기에는 온도가 너무나 낮아서 한기를 느낄수 있었고 리모델링하기전 창쪽에 누수되는 위치에는 양동이를 곳곳에 받혀두고 바닥에도 발판닦기로 물을 흡수시키는 현장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리모델링전 체중계가 고장나 가정용 작은 체중계를 두었는데 그것마저 고장인지 작동되지 않고 있었다 샤워실안에도 실내온도가 낮은탓인지 샤워 물온도와 접점이 안맞아 뿌연안개로 가득한 모습을 볼수 있었다 한번 리모델링하면 오랜기간 사용할 탈의실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사용되는 열쇠를 개인이 보관하지 않는 시스템을 기대했지만 여전히 개인이 열쇠를 보관해야하는 시스템을 그대로 갖춘모습에 살짝 실망스러웠다 사실 기대를 조금 하고 가는게 사실인데 기대보다는 실망이 앞선 오늘의 체육센터 방문기는 못내 씁쓸함을 주기에 기장군민으로서 무거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3개월의 기간이 운동을 생활화해 왔던 군민에게는 길다면 꽤 긴 시간이었는데 내심 했던 기대는 어디로 갔는지 찾을수가 없다. 안타깝고 아쉽고 허탈한 마음이다. |
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봉사과
전화번호051-709-4266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