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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수님과 바우하우스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일2007/12/03/ 작성자한봉순 조회수3414
기장에 들어와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도 아이들이 크면 부산시로 나가야 할텐데라는
고민을 항상 하게 되었습니다.

5,6학년이 되어 해운대나 부산시쪽으로 나가는 분들도 많았구요
그러기에 더더욱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3학년이고 쌍둥이다보니 사교육비 부담이 항상 컸습니다.
특히 토요휴업일이 한달에 2번이 되다보니, 휴업일마다 아이들을 어디로 데려가는게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교통편이 없는 엄마인 저로써는 매번 고민이었고,
그냥 집에 있게 되는경우는 엄마나 아이나 힘들었습니다.

올봄 기장군청 정보화교육을 받으러 다니면서 기장군청 홈페이지와 학교 홈페이지에서
바우하우스라는 미술무료교육을 한다는걸 보고 너무 흥미롭고 반가웠습니다.

그것도 기장군과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무료로 연다는것에 너무 기뻤습니다.
너무 많은 지원자들을 뚫고 겨우 두아이들을 미술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12월 1일 수료식을 하는 날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버스를 타고 오고 갔습니다.
태풍이 치는날은 옷이 흠뻑젖고 더운 여름방학에는 아침부터 일광바닷가로 놀러와서 오후에 수업을 하고
해가져서 돌아가고.. 토요일이라 집에가는길은 차가막혀서 힘들지만 항상 뭔가를 크게 만들고
가는 아이들은 행복해 햇습니다.

토요일에 친구 생일잔치가 있거나 친구와의 약속도 하지않고 바우하우스 갈 준비를 하는 아이들이
참 대견했습니다.

선생님들도 아이들을 정말 하나하나 엄마같은 마음으로 손길로 지도해주시는걸 전 아이들의 눈빛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배운 미술수업이 아이들 학교 미술시간에도 접목이 되어 자신있게 만들고 아이디어가 뛰어나다는
선생님의 칭찬도 들었답니다.

하루 3시간 넘도록 수업이 너무나 크게 아이들을 변화시켰습니다.

어느 사교육 못지 않은 정성과 아이디어와 획기적인 창작품들을 보면 저도 깜짝 놀란답니다.

이모든것이 기장군수님과 바우하우스를 후원해주시는 분들과 바우하우스를 이끌어 가는 선생님들 
공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수료증은 저희 아이들이 받았지만.  저는 위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장이라고 수준이 낮다고 비웃는 부산에 사는 모든 학부모님들이 부러워할만한 그런 방과후수업이었습니다.

TV에서 기장이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제1위로 지원을 많이 한다는 통계를 보았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교리초등학교만해도 원어민 선생님을 보내주시고 급식비도 후원해주시고 
여러모로 기장군수님의 후원으로 아이들이 크게 성장해가고있습니다.


저희 아이들과 엄마들은 내년에도 바우하우스가 바닷가앞 작은 학교에서 다시열리기를 
너무너무 소원합니다.

한해동안 너무나 행복했고, 아이들이 아쉬워합니다.

저희 교장선생님께서는 교리향교가 항상 대통령이 나올 터라고 말씀하십니다.

군수님!  기장에서 대통령이 나오게끔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밝은 인성을 심을수 있게끔  바우하우스 
내년에도 꼭 열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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