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
콘텐츠시작
일광 용천리 골프장조성 반대 결의대회 열려 - 기장사람들 주요소식 게시물 보기
|
일광 용천리 골프장조성 반대 결의대회 열려
|
|
작성일2015/03/31/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2529
|
일광 용천리 골프장조성 반대 결의대회 열려
부산시가 일광면 용천리 골프장사업을 인가하고 사업주인 ㈜오션디앤씨가 사업착수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이를 반대하는 대규모 결의대회가 3월 20일 기장군 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일광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게 되고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독성 농약 등이 인근 농지와 바다로 흘러들어 이를 황폐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골프장 건설로 토사가 하천으로 흘러내려 현재 정비 중인 일광천과 농지가 유실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대규모 실직하는 등 대규모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골프장 건설을 중단하고 생태숲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용주 일광면이장단협의회 회장(용천리골프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작은 마을 일광면에 골프장이 세 개나 건설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며 "더 이상 골프장 건설은 안 된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문화환경국 체육홍보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