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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인문학으로 꽃피다 - 행복한 도시를 위한 '인문학 사업' 본격 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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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3/03/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2179 |
기장, 인문학으로 꽃피다 행복한 도시를 위한 '인문학 사업' 본격 시동 기장군은 2015년 릫행복을 여는 인문도시 기장릮 조성 원년을 목표로 인문학 특성 화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기장 인문학특성화 사업은 기장군 곳곳에서 언제든지 인문학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조성하여 인문학을 매개로 군민과 소통하 고 군민은 일상생활에 스며든 인문학을 통해 삶의 의미와 기치를 발견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사업으로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인문학 특성화 사업은 크게 인문강좌,인문축제, 인문체험 등 3가지로 구성되며 인문대학, 인문학아카데미, 인문학 토크콘서트, 인문학 골든벨, 길 위의 인문학, 군 보 인문학코너 등 6개의 세부사업으로 꾸며진다. 오늘 3월 24일 첫 개강하는 인문대학은'전통과 첨단이 조화되는 빛과 물 그리고 꿈의 도시 기장'이라는 비전에 따라 봄학기(3~6월) '빛의 도시를 그리다'를 필두 로, 여름학기(6~9월) '물의 도시를 걷다',가을학기(9~12월) '꿈의 도시를 상상하 다'의 3학기로 구성된다. 이번에 개강하는봄학기는 노자(老子)로 미래의 빛을 찾다, 문명과 조선, 기술과 예술, 윤리전쟁등 총 8개의 강좌로 개설되며, 3월 5일부 터 11일까지 총 2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학 아카데미는 매 학기 인문대학 의 수료식과 연계하여 평소 군민들이 쉽게접할 기회가 없었던 강신주, 한비야, 박경 철 등 명망있는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수준높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내 인문학의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기대된다. 한편 가을에는 인문축제와 인문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기장군에 거주하는 장인들의 생애사를 들어보는 리빙 라이브러리(사람도서관) 형식의 릫인문 학 토크 콘서트릮, 기장군의 문화와 역사,인문교양을 재미있게 탐구하는 '인문학 골 든벨', 기장군의 역사적 현장을 워킹투어를 통해 체험하는 '길 위의 인문학' 등이 마련되어 있어 함께 즐기면서 인문학의 맛에 취해볼 수도 있다. 군보 인문학코너에서는 매달 발행되는군보에 재미있고 감동적인 인문학 에세이, 군민들의 생활 에세이 등을 4월부터 게재해 군민에게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예정 이다. 인재양성과(709-4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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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