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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 착공 - 기장사람들 주요소식 게시물 보기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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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5/02/
작성자
관광진흥과
조회수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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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 착공 수도권 최저 기숙사비 '월 10만원대' 원전 소재 출신으로 수도권 유학시 주거 부담 경감 기장군을 비롯한 원전 소재 출신 대학생의 주거복지를 위한 연합기숙사가 첫 삽을 떴다. 4월 17일 기숙사 건립부지(서울특별시 용산구 신계동 3-8)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기장군수를 비롯한 원전소재 지자체장, 서울지역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다. 2026년 1학기부터 입주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가, 공공기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건립하는 사업이다. 서울 용산구 국유지(철도용지)에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전소재 지자체인 기장군, 경주시, 울주군, 영광군이 건립비 460억원을 지원하며 이 중 기장군은 125억원을 부담한다. 기숙사의 건축과 운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맡는다.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연면적 1만2천㎡에 지하3층, 지상15층 규모로 약 59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원전소재 지자체 출신 대학생은 500여명 입주 예정이다. 이 중 기장군은 약 140명 정도의 배정인원을 할당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환경이 매우 편리하다. 또 기숙사비는 월10만원대로 서울 대학가 인근 원룸이 월 70만원대에 육박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숙사에는 입주 대학생들을 위한 공동주방과 커뮤니티실 등이 조성돼 학생들의 생활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풋살장, 회의실, 멘토링 공간 등이 마련돼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복합시설로 이용될 전망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대학생 연합기숙사의 안전하고 원활한 건립을 기원하며, 청년들이 주거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하고 나아가 실력을 쌓은 우수한 인재들이 돌아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전정책과 709-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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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