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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주민 수용성 없는 풍산 이전 결사 반대 - 기장사람들 주요소식 게시물 보기
기장군, 주민 수용성 없는 풍산 이전 결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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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7/02/
작성자
체육홍보과
조회수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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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주민 수용성 없는 풍산 이전 '결사 반대' 풍산 기장 이전 대책 TF팀 가동 엄중 대응 나서 기장군은 방산업체 ㈜풍산 이전 대상지로 장안읍 일원이 공식화된 것에 대해, 주민 수용성 없는 일방적 이전 결정은 '절대 반대'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6월 18일 부산시는 ㈜풍산으로부터 장안읍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입주의향서를 제출받았다고 발표했으며, 19일 기장군에 의견협의를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풍산 이전 부지는 장안읍 오리 일원이고 산업단지 명칭은 '부산오리제2 일반산업단지'로 명시돼 있다. 이에 기장군은 방산업체 ㈜풍산의 장안읍 이전과 관련해 '대책 TF팀'을 가동하면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6월 19일 부산시가 의견협의 공문을 발송한 직후 당사자인 지자체와 지역 주민을 배제한 일방적인 통보라고 강하게 지적하면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으며, 20일 군수를 단장으로 17개 관련 부서와 5개 읍·면이 참여하는 '(주)풍산 기장 이전 대응을 위한 대책 TF팀' 구성을 마쳤다. 23일 오전에는 군수를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풍산 이전 대응 TF팀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풍산 이전에 따른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방산업체의 기장군 이전에 대해 각 부서별로 환경·교통·안전 등 제반사항에 대한 개별법의 저촉 여부, 기장군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엄중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기장군은 "주민수용성 없는 풍산 이전은 결사 반대"란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만큼, 장안읍을 비롯한 군민, 기관, 단체의 의견 수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기장군수는 "풍산 이전 문제는 현재 기장군의 가장 중차대한 사안이다"라고 강조하며, "이전에 따른 법적·행정적인 검토는 물론 지역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 709-4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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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문화환경국 체육홍보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