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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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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뛰어넘어 다시 도약하는 기장 - 기장사람들 주요소식 게시물 보기
30년을 뛰어넘어 다시 도약하는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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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2/28/
작성자
체육홍보과
조회수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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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뛰어넘어 다시 도약하는 기장 군민과 함께 해온 30년, 눈부신 성장의 역사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 올해는 기장군 복군 30년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해다. 기장군 '복군(復郡)'이라는 말은 통일신라 경덕왕 16년(757년)때부터 이어온 '기장'이라는 이름을 되찾았다는 뜻이다. 통일신라 시대부터 이어오던 '기장' 이름이 없어지고, 1914년 일제강점기 때 동래군으로 편입되고, 광복 이후 1973년 동래군이 폐지되면서 양산군에 병합됐다. 마침내 81년 만인 1995년 3월 1일 '기장군'이라는 이름을 되찾았다.(부산광역시 편입 기장군 설치, 1994.12.22. 법률 제4802호) 이후 2015년 정관면이 정관읍으로, 2022년 일광면이 일광읍으로 승격돼 현재의 4읍 1면의 행정구역을 갖추게 됐다. 기장군의 옛 이름은 갑화양곡(甲火良谷)으로 갑의 자전적 의미에 따라 첫째 마을 혹은 첫 마을이라는 의미, 즉 바다를 생활터전으로 삼고 있는 주민들이 바다에서 육지로 귀환할 때 처음으로 닿는 곳이라는 뜻이다. 기장(機張)이라는 이름은 ≪서경≫상서 태갑 상란편에 노기기장(弩機旣張)이라 하여 갑병으로 국토를 지키기 위하여 이곳 변방을 수비한 의미가 있다. 따라서 기장은 바다에서 닿는 첫째 마을로서 이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성, 즉 변방으로 군사적 중요성을 고려하여 한자화한 것이다.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가운데 유일한 자치군인 기장은 2024년 12월 말 기준 인구 17만 5,626명으로 복군 당시에 비해 2.4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총면적 218.32㎡로 부산 전체 면적의 28.35%를 차지하고 있고, 수려한 해안선과 천혜의 자연환경, 도시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복군 이후 관광·교육·문화·복지·일자리·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발전해 이제 기장군은 부산의 외곽이 아닌 동부산권의 주요 거점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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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문화환경국 체육홍보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