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민이 군수에게 민선8기 기장군에게 바라는 군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제안하신 새로운 정책 및 개선사항은 민선8기 기장군 군정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 비방 및 욕설 등 부적절한 제안은 관리자에 의해 숨김 처리 혹은 삭제 될 수 있습니다.
현장소장이라는 사람이 대변방파제 내항 출입을 불법적으로 금지 시키고 있습니다.
작성일2023/08/16/ 작성자민상원 조회수407

 8월 14일 오전 7시~9시 사이에 낚시허가 구역인 대변방파제 내항에서 공사 현장소장이라는 사람이 다수의 사람에게 욕설을 퍼붓고 내항을 걸어 잠갔습니다.

군청에서 주지하는 바와 같이 그 동안 대변 방파제 내항은 공사가 한창일때도 출입구에서 일명 두번째 난간자리 (출입구에서 거리 약 180미터) 까지는 개방이 되어 있었고 두번째 난간자리부터 간이 펜스로 출입금지조치가 취해져 있던 곳입니다. 

8월 14일 아침 일찍 방문시 대변내항은 중장비와 건설자재 및 공사안내문은 모두 치워진 상태였으며 두번째 난간자리에 있던 간이 펜스도 모두 제거되어 있었습니다. 바다에도 특기할 만한 주의보는 없었습니다.

평소 내항은 군청에서 고시한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바 없고  다수의 낚시객이 이미 들어가 있었기에 저도 들어가 낚시를 하고 있던 중 오전 7시~8시 사이 월드컵방파제까지 연결된 도로로 SUV차량이 들어와 한 사람이 내리더니 "다 나가세요."라고 소리를 치고 난 후 다시 재차 "해경에 다 고발을 해 버릴까보다 낚시하는 씨발 새끼들" 이라는 모욕적인 언사를 불특정 다수에게 큰 소리로 퍼붓고는 SUV차량을 돌려 빠져 나갔습니다.

이에 내항에서 나가던 도중 욕설을 퍼부은 사람이 출입구쪽에 있길래 욕설을 한 행위에 대한 항의 및 사과요구 / 낚시금지 구역인지 여부에 대한 질의 / 를 하였으나 욕설은 한적이 없다고 잡아떼다가 나중에는 "해경에 다 고발을 해 버릴까보다 낚시하는 씨발 새끼들"이라고 한 것은 맞으나 저에게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욕이 아니다라는 상식밖의 대답을 하고, 낚시 금지구역이라 출입금지시키는 것이고 입구에 주무관청의 이름이나 지역이름이 적히지 않은 출입금지라는 푯말을 보여주며 자물쇠로 출입구를 걸어잠그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에 대변내항 태풍복구공사를 발주하고 공사감독을 시행하는 주무 관청은 고시에 적히지 않은 낚시금지구역이라는 허위사실 및 근거없는 출입금지 표지를 제시하고 일방적인 통행금지 조치를 취한 공사 시행사 및 불특정 다수에 욕설을 한 공사현장인에 대한 계도조치를 바랍니다.

아울러 위의 행위로 불특정 다수가 모욕적 언사를 들은 만큼 해당 공사시행사의 사과문이 필요하다 사료되며 가급적 내항 방파제 출입문에 누구나 보일 수 있도록 게시하여 피해를 받은 다수의 시민들에게 적절한 사과가 될 수 있도록 조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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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답변드립니다.
작성일23.08.28 작성자해양수산과 조회수0
첨부파일 현장소장사과문게시사진.hwpx (1157 kb)

귀하께서는 대변항 태풍피해복구공사 관련 공사 현장소장의 폭언에 대한 사과를 요청하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대변항 태풍피해복구공사는 현재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진행하고 있어 귀하께서 건의하신 사항을 위 청 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정비과로 알렸으며, 이에 대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의 민원 처리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대변항 태풍피해복구 및 내진보강공사의 공사현장소장에게 향후 공사 구역 내 외부인 출입통제 시 건의하신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 등의 조치를 요청하였으며, 공사현장소장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사과문을 게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위 답변에 대한 문의사항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 건설사무소 항만정비과(609-6793), 기타 문의사항은 우리 군 해양수산과(709-4501)로 연락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행정자치국 행정지원과  

전화번호051-709-4004

최종수정일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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